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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45) 이수임: 오지랖 여사

    창가의 선인장 (129) A Busybody 오지랖 여사 천정이 높고 넓은 창고에서 사람들이 둘러앉아 조각 작품을 만들고 있다. 선생님이 퇴근하면서 나보고 뒷정리하라고 했다. 주위 사람들과 잡담하느라 뒷정리가 더뎌지는 와중에 옆방에서 친구가 도와달란다. 친구...
    Date2022.10.25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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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644) 박숙희: BTS 병역 유감...엘비스 프레슬리는 군 제대 후 어떻게 변했나?

    수다만리 (63) 조성진, 손흥민은 특례, BTS는 복무? BTS,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즈와 병역 BTS 'WINGS-You Never Walk Alone'(2017), Elvis Presley 'G. I. Blues'(1960), The Beatles 'HELP!'(1965) 글로벌 수퍼스타 방탄소년단(BTS) 7인이 군에 입대하게 됐...
    Date2022.10.19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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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43) 강익중: 마음은...

    詩 아닌 詩 (63) In My Heart Ik-Joong Kang, 마음은, 2022, 22 x 22in., Oil Pastel on Paper 마음은 마음은 몸이라는 집에 살고 몸은 땅이라는 엄마 품에 살고 땅은 계절이라는 변화 속에 살고 계절은 삼라만상이라는 지붕 아래 살고 삼라만상은 마음이라는 ...
    Date2022.10.18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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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642) 허병렬: 부모되기는 쉽고, 부모답기는 어렵다

    은총의 교실 (81) 스티브 잡스 부모되기는 쉽고, 부모답기는 어렵다 우리는 오케스트라를 감상하기 위해 음악회에 간다. 집에 정제된 오케스트라 CD나 테이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편리한 캔 음식이 있어도 되도록 신선한 식품을 취한다. 그의 저서를 ...
    Date2022.10.11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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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641) 이수임: 나의 바다 치유법 (Sea Therapy)

    창가의 선인장 (128) Sea Thearpy 나의 바다 테라피 바다를 보고 있으면 나는 작아진다. 파도가 멀리서 거친 소리로 다가오면 나는 옛 생각에 잠긴다. 파도가 흰 거품을 물고 와 남기고 가버리면 나도 파도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다. 올여름은 더웠다. 나는 ...
    Date2022.10.03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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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40) 이영주: 몬태나 예술의 성지 ‘티펫라이즈 아트센터’

    뉴욕 촌뜨기의 일기 (62) Tippet Rise Art Center 몬태나 예술의 성지 ‘티펫라이즈 아트센터’ ‘Proverb’. 마크 디 수베로 작품/ 아트센터의 수문장 ‘Two Discs’ 몬태나서 떠나기 이틀 전, 티펫라이즈 아트센터(Tippet Ris...
    Date2022.10.01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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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639) 강익중: 괜찮다, 무심코, 힘들면

    詩 아닌 詩 (62) Bridge Over Troubled Water Ik-Joong Kang, Untitled 3, 2022, 3 x 3in., Mixed Media with Paper on Canvas 괜찮다 갑자기 손해를 보게 돼도 전에 이익을 본 적이 있으니 괜찮다 오늘 구름이 잔뜩 껴도 어제 해가 쨍쨍 나왔으니 괜찮다 겨울...
    Date2022.09.19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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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638) 한류 33 코드 #에필로그: 멋진 신세계, 한류 신드롬 (Hallyu Syndrome)은 계속된다

    수다만리 (62) 33 Keys to Decoding the Korean Wave, Hallyu! #Epilogue: Hallyu Syndrome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에필로그: 멋진 신세계, 한류 신드롬은 계속된다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2020년 2월 ...
    Date2022.09.19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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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637) 허병렬: 내 인생의 주역

    은총의 교실 (80) 내 인생의 주역 Brooklyn Heights 미국학교 한생들 행렬이 지나가고 있다. 일제히 교복을 입고 정렬해서 걸어가는 모습과는 아주 다르다. 어느 쪽이 보기 좋은가. 어느 쪽이 훈련을 잘 받고 있나. 어느 쪽이 자연스러운가. 어느 쪽 학생의 만...
    Date2022.09.13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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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636) 이수임: 떠나는 이, 남겨진 이

    창가의 선인장 (127) 떠나는 이, 남겨진 이 와이프가 죽으면 남자들은 화장실에 가서 웃는단다. 반대로 와이프를 보내고 우는 남자를 봤다. 얼마 전 장례식장에서다. 수척해진 모습으로 눈물 흘리는 그를 보고 내 눈에도 눈물이 고였다. 부인이 떠난 빈집에서 ...
    Date2022.09.06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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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635) 이영주: 몬태나의 '빅 스카이' 여름 음악축제

    뉴욕 촌뜨기의 일기 (62) Bravo! Big Sky ‘빅 스카이’의 여름 음악축제 스트링 퀄텟과 하프, 풀륫, 크라리넷의 챔버뮤직. 드뷧시와 라벨을 연주했다. 바이얼린은 막내, 풀륫은 막내 줄리아드 친구 임마누엘이어서 반가웠다. 몬태나주 남서쪽, 갤러...
    Date2022.08.22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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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634) 강익중: 바다, 공기, 별

    詩 아닌 詩 (61) Sea, Air & Stars Ik-Joong Kang, Untitled from Happy World, 3 X 3 in., Mixed Media on Wood, 2002-22 바다는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고 다들 말하는데 그렇다 바다는 비를 가슴으로 끌어안는 것이다 바다가 바람에 흔들린다고 다들 ...
    Date2022.08.16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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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633) 허병렬: 내 고향은 한국말

    은총의 교실 (79) Mother Tongue 내 고향은 한국말 모임이 조용해졌다. "우리는 지금 고향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그렇지요" "그래서 내 고향이 한국말이라고 하였어요: "고향은 어떤 지역이 아닌가요" 한 사람의 고향에 대한 색다른 표현이 모두에게 ...
    Date2022.08.10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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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632) 홍영혜: 센트럴파크 느릅나무 밑의 욕망

    빨간 등대 (51) 위대한 그 나무를 만나다 2: 센트럴파크의 미국 느릅나무 (American Elm) Desire Under the Elms in Central Park Sue Cho, “Dancing Elm Tree”, 2022 July, Digital Painting (left)/ “Elm tree with American Pride”...
    Date2022.08.02 Category홍영혜/빨간 등대 Views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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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631) 이수임: 여행의 참맛

    창가의 선인장 (126) 식도락가와 도시락 여행의 참맛 비가 곧 떨어질 듯 어두운 먹구름이 하늘을 가린 날이다. 뉴욕 턱시도 파크(Tuxedo Park) 호숫가에서 친구와 도시락을 먹으며 시시덕거리던 장면이 떠올랐다. 하늘을 보고 피식 웃는 내 얼굴에 빗방울이 떨...
    Date2022.07.30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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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630) 이영주: 뉴버그(Newburgh), 기타치는 조지 워싱턴

    뉴욕 촌뜨기의 일기 (61) 부상하는 뉴버그 기타치는 조지 워싱턴 General George rocking in Newburgh, on the corner of Washington and Liberty Sts. Artist: Will Teran8 리버티 스트리트 식당 옆 건너편 건물에 그려져 있는 기타치는 워싱턴. 뉴버그에선 ...
    Date2022.07.25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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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629) 강익중: 시냇물 속 물고기

    詩 아닌 詩 (60) Meditation Ik-Joong Kang, Untitled-1, 2022, 8 x 8in, Oil Pastel on Paper 시냇물 속 물고기 맑아야 보인다 조용해야 보인다 무심해야 보인다 간절해야 보인다 내가 없어야 보인다 내가 있어야 보인다 귀 기울여야 보인다 내 마음 속 물고...
    Date2022.07.19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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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628) 허병렬: 동화는 어린이 성장의 비타민

    은총의 교실 (78) Folk Tales 어린이 성장의 비타민, '동화' 신기한 일이다. 먹고 먼 옛날,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어떻게 동서양의 생활문화가 교류되었을까. 음식만 하더라도 동서양이 국수를 먹고, 부침질을 한다. 지역에 따라 조미료나 조리방법이 ...
    Date2022.07.12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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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627) 이수임: 튀길까, 말까?

    창가의 선인장 (125) 아버지의 새우튀김 튀길까, 말까? 요즘 세상에 집 문을 활짝 열고 사람 부르기가 쉽지않을 텐데, 그동안도 여러 번 초대한 친구가 오는 9월에 또 지인들을 초대했다. 매우 고맙다. 함께 늙어가는 처지에 친구만 애쓰는 것이 미안해서 음식...
    Date2022.07.05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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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626) 이영주: 마리아씨의 초대, 아미쉬 마을 투어

    뉴욕 촌뜨기의 일기 (60) 랑카스터에서 하룻밤 마리아씨의 초대, 아미쉬 마을 투어 얼마 전, 1박2일로 아미시(Amish) 마을 랑카스터를 다녀왔습니다. 오랜 지기 마리아씨의 선물이었습니다. 미국온 지 40년이 되도록 아미쉬 마을에 가보지 않은 게 특별한 이유...
    Date2022.06.27 Category이영주/뉴욕 촌뜨기의 일기 Views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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