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NY

할러데이 시즌 미드타운의 오아시스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에는 뉴욕 유일의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열리며, 할러데이 숍들이 들어선다.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운치있는 할러데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여름의 브라이언트 파크엔 선탠족, 피크닉족, 요가족, 영화광, 뮤지컬광들의 휴식처다. N...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는 맨해튼 42스트릿 뉴욕공립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의 로즈 열람실(Rose Reading Room)을 꼽는다. 하지만, 아담하면서도 화려한 도서관으로는 단연 한인타운 인근의 모건 라이브러리&뮤지엄(Morgan Library & Museum)의 JP 모건씨 도서관(Mr. Morga...

중국 식당에 대한 선입견은 시끄럽고, 지저분하고, 느끼하다는 것. 하지만, 한인타운 인근 카페 차이나(Café China)는 아르데코풍의 인테리어가 우아하고, 매콤한 사천요리를 즐길 수 있는 중식당이다. 게다가 미슐랭 스타까지 받았다.  NYC 버킷 리스트 <86> Café China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인근 Gran...

스칸디나비아 하우스(Scandinavia House: Nordic Center The in America)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랜드 등 북구 5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미술관이다. 그랜드센트럴파크 남쪽 파크애브뉴에 자리한 스칸디나비아 하우스에선 북구의 미술과 디자인 상품, 그리고 음식까지 1석 3조로 즐...

2008년 새해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여행 한 후 뉴욕의 스페인 식당을 찾아 다녔다. 아이언 셰프 마리오 바탈리의 카사 모노(Casa Mono), 소카랏(Soccarat), 보커리아(Boqueria), 그리고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라 폰다 델 솔(La Fonda del Sol). 라 폰다 델 솔에서 최고의 빠예야를 맛보았다. 그런...

보자르 양식의 웅장한 뉴욕공립도서관, 그 안에는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방으로 꼽히는 로즈룸 열람실이 있다. 맥그로 로툰다의 벽화, 구텐베르크 성경, 존 밀턴이 담긴 회화, 오드리 먼슨 모델 조각까지, 무료 투어 하이라이트. NYC 버킷 리스트 <83> New York Public Library 그랜드센트럴터미널 인...

1913년 그랜드센트럴터미널과 함께 오픈한 오이스터 바 & 레스토랑은 뉴욕에서 가장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맨해튼 곳곳에서 '오이스터 해피 아워'를 제공하지만,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만큼 신선할까? NYC 버킷 리스트 <82> Oyster Bar, Grand Central Terminal 그랜드센트럴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그랜드센트럴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트래블&레저 잡지에 따르면, 타임스퀘어, 센트럴파크, 워싱턴 DC 유니온스퀘어역, 라스베거스, 나이애가라 폭포에 이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명소 6위다. NYC 버킷 리스트 <81> Grand Central Termina...

록펠러센터 인근의 크리스티 뉴욕은 미술품을 비롯, 희귀 와인, 럭셔리 시계, 카페트, 에르메스 핸드백까지 명품을 거래하는 경매회사다. 근현대 미술품 경매가 열릴 때는 미드타운 맨해튼의 리듬에서 잠시 멈추어 갤러리를 둘러볼만 하다. NYC 버킷 리스트 <80> Christie's New York 록펠러센터 인근 R...

본명은 로버트 클락. 인디애나주 가정으로 입양되어 양부모와 고속도로를 타고 방방곡곡으로 이주하며 성장기를 보냈던 로버트 인디애나는 군인 장학금으로 미대를 다녔고, '미술의 메카' 뉴욕으로 왔지만 앤디 워홀에 가려졌다. 1978년 뉴욕을 등지고 메인주의 외딴섬에 40년간 은둔해 살다가 세상을 ...

배우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영화 보러 가는 극장, 맨해튼 플라자 호텔 옆의 자그마한 아트하우스 시네마, 파리 시어터(The Paris Theater)는 뉴욕에서 유일한 단일 스크린 상영관이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아르데코 양식의 우아한 파리 시어터는 외국어 영화, 특히 프랑스 영화를 집중적으로 상영한다....

두뇌 집중력 향상에 효능이 있는 골드룸(Gold Sauna Room), 신진대사 과속화로 해독효과를 주는 적외선방(Far-Infrared Sauna Room),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이글루방(Ice Igloo Room),혈액순환과 신진대사, 두통, 관절염 등에 좋은 황토방(Loess Soil Sauna Room), 알러지와 천식을 예방하고, 피부 정화...

셰이크 섁이 고급 햄버거 체인으로 천하통일했지만, 아직도 '르 파커 메리디앙 호텔' 로비의 버거 조인트(Burger Joint)는 컬트 버거집이다. 한국어 주문양식도 비치하고 있으니, 서비스도 예전보다 빨라졌다. NYC 버킷 리스트 <76> 버거 조인트(Buger Joint) 록펠러센터 인근 Rockefeller Center 30 <7...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 극장가는 관광객들로 복잡하다. 인파를 피해 6 1/2애브뉴를 걸어보시라.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르 버나단(Le Bernadin) 건너편의 아늑한 알도 솜(Aldo Sohm Wine Bar)은 고적하게 와인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와인 바이다. NYC 버킷 리스트 <75> 알도 솜 와인 바 록...

MoMA 인근 세인트 토마스 처치(Saint Thomas Church)는 잠시 멈추어서 둘러볼만한 아름다운 교회다. 프렌치 고딕 양식으로 설계된 이 교회는 정문에 예수와 사제의 조각이 상하로 있으며, 제단에는 60여명의 성서 속 인물과 조지 워싱턴도 보인다. 3개의 파이프 오르간, 피터 폴 루벤스의 작품으로 추정...

'클래식 음악의 전당' 카네기홀은 한 지붕 아래 세개의 콘서트홀을 보유하고 있다. 메인홀, 잰켈홀, 와일리사이틀홀의 콘서트를 싸게 볼 수 있는 방법. NYC 버킷 리스트 <73> 카네기홀 할인 티켓 가이드 록펠러센터 인근 Rockefeller Center 30 <73> Carnegie Hall discount ticket guide 카네...

데이빗 장의 모모푸쿠 계열 제과점 모모푸쿠 밀크 바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초콜릿 칩, 레이진오트밀 쿠키 대신 콤포스트 쿠키, 블루베리 크림 쿠키 등 독특한 레시피의 쿠키들이다. 제임스비어드재단상 신인 요리사상 수상 셰프 크리스티나 토시가 개발한 레시피다. NYC 버...

가수 장사익씨가 콘서트를 열어서 친숙한 뉴욕시티센터는 가을마다 15달러 무용 뷔페 축제를 연다. 무용팬이나 무용 문외한이나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다. NYC 버킷 리스트 <71> 시티센터 폴 포 댄스(Fall for Dance) 록펠러센터 인근 Rockefeller Center 30 <71>...

뉴욕현대미술관에서 1 블럭 떨어진 52스트릿은 한때 '재즈의 거리'였다. 세월이 흘러 재즈는 쇠퇴한 음악처럼 되었고, 클럽도 하나 둘씩 문을 닫았다. 이 거리에서 재즈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레스토랑 21 클럽(21 Club)은 1922년 금주법 시대에 오픈한 후 21세기까지 살아 남았다. 케네디 일가, 빌 클린...

맨해튼 미드타운 록펠러센터라는 고층 빌딩 정글에서 한겨울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컴캐스트빌딩 아래 아이스링크는 할러데이 시즌엔 세계 최대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내려다보며, 만국기 깃발에 프로메테우스 황금동상을 병풍으로 한 스케이팅은 로맨틱하다. NYC 버킷 리스트 <69> 록펠러 아이스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