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 Quotes
2012.05.17 14:02
클라이브 질린슨 경(카네기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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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랜드센트럴역을 사랑한다. 놀랍고도 스펙터클한 건물이다. 그랜드센트럴은 무엇이든 완벽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던 시대에 지어진 건물을 대표한다…로비도 스펙터클하다. 고혹적인 티켓 부스, 아름다운 청동유리 난간, 천문학적인 천장, 숨 막힐 정도의 창문, 우아한 계단, 그리고 티파니의 사각 시계까지…철도역이 이토록 아름답게 지어졌다는 것을 상상조차 못하겠다. 거대한 도서관이나 뮤지엄도 아니고. 그랜드센트럴은 카네기홀 안에 들어가 있는 것과도 조금 유사하다. 그 경험은 당신의 숨결을 앗아간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마술적인 장소 중 하나라고 느끼게 된다. 내가 그랜드센트럴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 갖는 느낌이다.
난 또한 오이스터바에서 먹는 걸 좋아한다. 음식이 훌륭하다. 단지 황홀한 환경에 앉아 당신이 있는 곳을 즐기면 된다. 웃기는 얘기지만, 사실 난 굴을 안먹는다. 그러나, 훈제연어, 새우, 게 등 다양한 생선을 구비하고 있다. 클램차우더가 무척 맛있다. 상당히 싱싱하다.”
-클라이브 질린슨 경(카네기홀 관장)-
보자르 양식으로 지어진 그랜드센트럴 터미널은 건축의 미학이 돋보이는 랜드마크 빌딩이다. SP
그랜드센트럴 안의 인기 씨푸드 레스토랑 '오이스터 바'. 즉석에서 굴과 조개를 까서 조리해준다. SP
오이스터바의 씨푸드 콤보 팬로스트는 한끼 식사로 충분한 양이다.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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