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114 댓글 0
알재단-전 패밀리 장학회 큐러토리얼 펠로쉽 전영씨 수상
2019 제 13회 전 패밀리 장학생 16명 시상
 
jeon.jpg
왼쪽부터 류은애 알재단 이사장, 전명국 회장 부부, 전 영 펠로우. 사진: 알재단 제공

비영리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전 패밀리 장학회(Chun Family Scholarship Committee, 회장 전명국)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AHL-Chun Family Foundation Curatorial Fellowship 수상자로 전영(Young Jeon) 큐레이터가 선정됐다. 

전 패밀리 장학회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인 전명국씨가 2007년 설립, 매년 재능있는 한인 대학생 1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전명국 회장은 2017년부터는 알재단의 한인 큐레이터 양성 프로그램인 큐러토리얼 펠로우쉽 프로그램에 특별 후원을 시작해 최진경, 마가렛 태(태혜성)씨에 이어 올해로 세번째로 시상했다. 

2019년 장학생은 조세경(윌리엄패터슨대), 그레이스 문(버지니아 폴리테크닉대), 김성식(캘리포니아공대), 크리스틴 박(FIT), 사라 최(호프스트라대), 이인애(줄리어드스쿨), 캐서린 임(호프스트라대), 민정윤(예시바대), 제임스 이(바드 칼리지), 야베스 성은 최(세튼홀대), 제임스 M. 이(미시간대), 최원석(럿거스주립대), 앨리스 정(파슨스대), 제인 김(버룩칼리지), 서민수(뉴욕대), 전 영(*AHL재단추천)씨 등이다. 장학금은 1인당 3000달러. http://www.chunfsf.com

알재단-전 패밀리 장학회 큐러토리얼 펠로쉽 수상자 전영씨는 고려대학에서 미술 디자인과를 거쳐 뉴욕 프랫인스티튜트대학원에서 예술문화 경영학을 전공한 후 현재 Space 776 갤러리의 부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전영 펠로우는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알재단에서 진행하는 전시기획 업무에 참여하며, 미술전시 큐레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수련과정을 밟게 된다. 펠로우쉽 과정을 마치는 시점에는 독자적으로 미술전시를 기획하여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http://www.ahlfoundation.org


jeon1.jpg 
Photo: Chun Family Foundation

2019 제13회 전패밀리 장학회 수상자
1 seikung cho : william paterson univ.
2 grace mun : virginia polytechnic univ.
3 seong shik kim : california it.
4 christine park : f.i.t.
5 sarah choi :hofstra univ.
6 in ae lee :the juilliard school
7 catherine lim :hofstra univ.
8 jung yun min : yeshiva univ.
9 james lee : bard college
10 jabez sungeun choi :seton hall univ.
11 james m. lee : univ. of michigan
12 won seok choi : rutagers state univ.
13 alice jeong : parsons school of design
14 jane kim : baruch college
15 minsu seo : new york univ.
** young jeon : art researcher(AHL Found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