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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손상, 심장 박동, 통증, 이명, 발진 등 부작용

코로나 백신 피해 청구 1만3천건 중 12건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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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who.int/westernpacific/news-room/multimedia/overview/item/covid-19-vaccine-side-effects

 

 

뉴욕타임스가 '수천명이 코비드 백신으로 해를 입었다고 믿고 있다. 누가 듣고나 있나요?(Thousands Believe Covid Vaccines Harmed Them. Is Anyone Listening?)'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사례를  5월 3일자에 보도했다.

 

신경과학 박사 미셸 짐머만(Michelle Zimmerman, 37)씨는 존슨앤존슨 백신 접종 몇분만에 왼쪽 팔부터 귀, 손끝까지 통증이 퍼져 3년 후인 지금 뇌손상 진단을 받고, 일을 중단하고 운전도 할 수 없는 상태다. 션 바카바지(Shaun Barcavage, 54)씨는 H.I.V에 대한 임상 시험에 참여한 뉴욕 전문 간호사다. 그는 첫번째 코비드 주사 이후 일어서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렸다고 말했다. 또한, 눈, 입과 성기에 심각한 통증을 경험했다가 감소했지만, 이명을 줄지 않았다. 일부 연구에서 코로나19과 백신 접종과 관련된 신경장애인 자세 기립성 빈맥 증후군을 암시하는 증상이다.

 

시애틀의 물리치료사 르네 프랑스(Renee France, 49)씨는 벨마비(Bell's palsy, 안면 마비)와 얼굴 절반을 양분하는 발진을 일으켰다. 또한,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수차례 백신 실험을 주도했던 버디 크리치 박사(Dr. Buddy Creech, 50)는 접종 때마다 이명과 빠른 심장 박동이 일주일간 지속됐다고 밝혔다.

 

NYT 기자 아푸르바 만다빌리(Apoorva Mandavilli)가 1년 동안 피해자 30여명과 진행한 인터뷰 결과 백신 접종 후 신경학적 증상, 자가면역 증상, 심혈관계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했다. 백신을 대부분 지지하던 그들은 부작용에 대해 의사로부터 거부당했고, 증상이 정신신체적이라고 말했으며, 가족과 친구들에 의해 백신 반대 라벨이 붙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수백만명의 입원과 사망을 예방했지만, 최고의 백신조차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다. 미국 내에서 백신은 2억7천여만명에게 6억7천7백만회분씩 투여됐다. 2024년 4월 현재 연방정부에 접주된 백신 피해보상 청구건수는 1만3천건, 이중 19%만이 검토되었으며, 그중 47건만이 보상 대상으로 간주되어 12건이 평균 약 3천6백달러의 보상금을 받았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은 붓기, 피로, 발열과 같은 일시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식품의약국(FDA)는 심각하지만 드문 부작용 4가지만을 기록했다. 존슨&존슨 백신의 길랭-바레 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과 혈액응고 장애, 파이저와 모더나가 제조한 mRNA 백신의 심장 염증,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 등이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열, 피로, 몸살, 주사 부위의 발적, 부기, 압통 등 경미한 부작용만 보이다가 며칠 내 사라지거나 전혀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YTimes: Thousands Believe Covid Vaccines Harmed Them. Is Anyone Listening?

https://www.nytimes.com/2024/05/03/health/covid-vaccines-side-effect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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