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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면 

메릴랜드주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건 자전 에세이

 

유미 호건 저 | 봄이아트북스 | 2021년 0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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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이민, 이혼, 세 딸의 싱글맘, 꿈, 재혼 그리고 퍼스트레이디가 된 유미 호건의 도전을 다룬 가슴 뭉클한 감동의 이야기이다. 현재 미국 메릴랜드주의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건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스무 살 어린 나이에 꿈을 이루기 위해 미국 이민을 결정했다. 미국 이민 후 첫 남편과의 이혼으로 싱글맘이 되었지만,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그녀는 세 딸을 훌륭하게 키워냈을 뿐만 아니라 평생의 꿈이었던 미술 작가가 되었다.

 

그녀는 동료 작가들과의 그룹전에서 우연히 래리 호건을 만나 3년 교제 끝에 재혼했다. 그 후 남편 래리 호건은 메릴랜드 주지사에 당선되었고, 유미 호건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한인 퍼스트레이디가 되었다. 그녀는 주지사인 남편을 도와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일에 앞장섰고, 특별히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모국인 한국으로부터 진단 키트 50만 개를 수입할 수 있도록 조처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에 미국 주 정부 가운데 메릴랜드가 가장 신속하게 방역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다. 또한, 퍼스트레이디로서 모국 한국과 메릴랜드의 유대를 강화하고 바이오산업, 교육, 특산물 등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유미 호건은 미국 차기 대통령 후보로까지 부상하고 있는 래리 호건 주지사를 내조하면서 메릴랜드주는 물론 미국 사회 전역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고 있다. 그녀는 미국 이민, 이혼 그리고 싱글맘으로 녹록하지 않았던 상황에서도 세 딸을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웠고,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이후 메릴랜드주 퍼스트레이디가 된 유미 호건의 인생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로 회자되고 있다. 유미 호건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기어이 역전 드라마를 이루어낸 실화의 주인공이다. 이제 우리는 역전 드라마 같은 실화의 주인공 유미 호건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이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 한국이 메릴랜드에 보내준 선물

 

1부 아메리칸드림

전남 나주 팔 남매 중 막내 ‘박유미’’

미국 이민, 결혼과 이혼’

나의 버팀목 세 딸’

래리 호건과의?만남?그리고?결혼’

 

2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나의 꿈

나의?꿈에?다시?도전하다’

미술 선생님 그리고 아티스트’

미술 치료 유미 케어스(Yumi C.A.R.E.S.)’

 

3부 퍼스트레이디 유미 호건

남편의 주지사 출마’

한인 퍼스트레이디 내조의 여왕’

 

4부 억척 아줌마에서 메릴랜드의 엄마로

메릴랜드주 관저의 특별한 안주인’

미국 언론과 국민에게 주목받는 한인 퍼스트레이디’

소수계 이민자들의 롤 모델’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5부 우리는 서로에게 선물입니다

한국과 메릴랜드의 가교’

243년 동안 재선에 성공한 두 번째 공화당 주지사’

전미주지사협회 퍼스트레이디 의장’

대한민국의 딸, 메릴랜드의 생명을 구하다’

 

에필로그 : 사랑하는 내 가족 / 미래?그리고?꿈

감사의 글

사진으로 보는 이야기

 

 

*미 최초의 한인 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Yumi Hogan) 여사는 누구?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document_srl=3903706&mid=People2

 

*딸 셋 싱글맘에서 퍼스트레이디로...한국계 유미 호건의 기적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8450#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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