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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센트럴파크에 첫 여성 동상이 설치된다. 여권운동가 엘리자베스 캐디 스탠포드(Elizabeth Cady Stanton)와 수잔 B.  안소니(Susan B. Anthony)가 첫 여인들이다. 뉴욕시엔 145개의 남성 동상이 있지만, 여성은 잔 다르크, 골다 메이어, 거트루드 스타인, 엘리노어 루즈벨트, 해리엇 터브만으로 고작 5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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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n Castellano, New-York Historical Society

Here's The First Statue Depicting Real Women In Central Park, Coming In 2020
http://gothamist.com/2018/07/20/central_park_first_female_statue.php


뉴욕타임스가 뉴욕에 세워져야할 여성 동상 후보 10명을 추천했다.

-셜리 치숌 (Shirley Chisholm): 미 의회에 선출된 첫 흑인여성
-릴리안 월드 (Lillian Wald): 정착주택 운동의 선구자 
-이네즈 밀홀란드 (Inez Milholland): 노동법 변호사, 여성운동가, 언론인
-조라 닐 허스톤 (Zora Neale Hurston): 작가, 할렘 르네상스 운동의 중심 인물
-도로시 데이 (Dorothy Day): 사회운동가, 언론인, 카톨릭 노동자 운동 공동 창립자
-프란시스 퍼킨스 (Frances Perkins): 노동운동가
-비버리 실즈 (Beverly Sills): 오페라 가수, 열정적 예술 지원자 
-안토니아 팬토자 (Antonia Pantoja): 교육가, 푸에르토리코 지역 사회운동가 
-앨리스 오스틴 (Alice Austen):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사벨라 굿윈 (Isabella Goodwin): 뉴욕 여성 탐정 제 1호

 More Women Deserve Statues in New York. Here Are 10
https://www.nytimes.com/2018/07/26/nyregion/women-monuments-new-york-cit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