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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프리다 칼로의 바비 인형을 둘러싸고 고소, 맞고소전이 시끄럽다. 매텔사가 여성의 날을 기해 '영감을 주는 여성' 시리즈로 제작한 프리다 칼로 초상권/로열티 싸움, 매텔사는 초상권을 소유하고 있다는 파나마의 프리다칼로 코퍼레이션과 계약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프리다 칼로의 조카 등 가족은 판매에 제동을 걸었다. 프리다칼로 코퍼레이션이 가족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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