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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프랑스의 한 호텔에서 자살한 안소니 부르댕. 언론과 그의 지인들은 부르댕이 자살한 이유를 찾고 있다. 부르댕의 애인이었던 이탈리아 배우 아시아 아젠토를 비난하는 소리가 있다.

누구에게나 우울한 순간은 있고, 자살을 한번쯤을 생각해보았을 터. 부르댕 역시 13년간의 첫 결혼에 종지부를 찍은 후 깊은 우울증에 빠졌었고, 자살을 생각한 적도 있었으나 딸(11)에 대한 책임감으로 묻어두었다고 피플지가 전했다.

문제는 애인 아젠토가 연출한 CNN 'Parts Unknown' 홍콩편에서 왕가위의 콤비 촬영감독 크리스토퍼 도일과 함께 출연하면서 그토록 행복했던 그가 프랑스에서 돌연 목을 맨 이유다. 

친구들은 안소니 부르댕이 2016년 로마편을 함께 찍은 아젠토에 미칠 정도로, 10대 소년처럼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 

그런데, 오비이락이라고 자살 닷새 전 로마에서 아시아 아젠토(42)가 프랑스 사진기자 위고 클레망(28)과 데이트하고, 저녁식사하고, 춤추는 모습을 두 파파라치가 찍어 잡지사, 신문사에 팔았다. 그리고, 안소니는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한 파파라초는 아젠토와 클레망의 사진을 회수했고, 또 한 파파라초는 후회막심이라고 고백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5836947/Friends-feared-Anthony-Bourdains-crazy-love-Asia-Argent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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