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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화장실 몰래 카메라 범죄를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영국에선 스커트 들추는(Upskirting)을 불법화해야 한다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여성 2만명 규탄 시위에 놀란 정부, 화장실 몰카와 전쟁 선포 <국민일보>
지난 주말 서울 지하철 혜화역에서 열린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에 4만5000여명이 몰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몰카’ 범죄 처벌을 촉구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
여성들의 성난 목소리에 놀란 정부는 “불법촬영이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하겠다”며 ‘몰카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615193759702?f=m

시위 참여자들은 몰카를 찍는 사람과 인터넷에 올리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 처벌해야 한다며 성차별 없는 공정 수사와 몰카 촬영, 유출, 유통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https://www.bbc.com/korean/news-44493424

Upskirting happened to me and now I'm fighting to change the law – video
https://www.theguardian.com/uk-news/video/2018/jun/15/upskirting-happened-to-me-and-now-im-changing-the-law-video
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upskirting-explained-law-rules-criminal-offence-photos-skirt-consent-women-gina-martin-a84010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