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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브로드웨이로, 다시 할리우드로. 디즈니 뮤지컬 '라이온킹'과 '알라딘'을 비롯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할리우드에서 다시 영화로 제작된다.
'라이온 킹'엔 비욘세와 제임스 얼 존스가 캐스팅됐으며, 마돈나 전 남편 가이 리치가 연출하는 '알라딘'엔 윌 스미스가 출연한다. 캐롤 킹 뮤지컬 '뷰티풀'은 톰 행크스가 제작하며, 앤드류 로이드 웨버 뮤지컬 '캣츠'는 톰 후퍼가 메거폰을 잡고 제니퍼 허드슨, 테일러 스위프트, 제임스 코든, 이안 맥켈렌이 출연한다. 
또, 뮤지컬 '집시'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출연하고, '레인맨'의 배리 레빈슨 감독이 연출한다. 영화 '미스 사이공'은 현재 감독 대니 보일만 정해졌으며, '남태평양(South Pacific)'엔 휴 잭맨이 출연하며, '선셋 대로'엔 글렌 클로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틱, 틱...붐!'은 린 마누엘 미란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위키드'의 감독은 스티븐 달드리로 내정되어 있다.  

Schedule of Upcoming Movie Musical Adaptations
http://www.playbill.com/article/schedule-of-upcoming-movie-musical-adaptations-com-216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