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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지사 후보로 나선 '섹스 앤더 시티'의 변호사 미란다 역의 신시아 닉슨이 베이글로 추문에 휩싸였다. 이른바 베이글게이트. #Bagelgate
신시아 닉슨은 최근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의 유태인계 수퍼마켓 제이바(Zabar's)에서 시나몬 레이즌 베이글에 훈제연어(lox), 크림치즈, 케이퍼, 적양파, 토마토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많은 뉴요커들은 말도 안되는 주문이라며 흥분했다. 달달한 시나몬 레이진 베이글과 록스(훈제연어)는 이루어질 수 없는 맛의 궁합인 것.
2014년 이탈리아계 뉴욕시장 빌 드 블라지오는 스태튼아일랜드의 한 식당에서 포크로 피자를 먹는 모습이 포착되어 비난을 받았다.

Cynthia Nixon’s bagel order is horrifying
https://nypost.com/2018/09/10/cynthia-nixons-bagel-order-is-horrif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