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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2시 45분경 배우 로버트 드니로(79)의 맨해튼 타운하우스에 도둑이 침입해 아이패드,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훔치다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샤니스 에이빌스(Shanice Aviles, 30)라는 이름의 이 절도녀는 드니로가 렌탈로 살고 있는 하우스의 지하실 문을 통해 침입했다. 드 니로는 집안에 있었다. 맨해튼 유니온스퀘어에 사는 에이빌스는 27건의 절도의 전과가 있다. 이날 드니로가 공동으로 소유한 일식당 노부의 테이크아웃 도시락이 배달됐다. 덩문에 데드볼트를 설치하는 수리공들을 위한 간식이었다고. 

 

CNN은 에이빌스가 NYPD의 5대 절도범이라면서 뉴욕주가 2020년부터 시행해온 범죄자들을 구속하지 않고 수사하는 보석개혁법(bail reform law)으로 재범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Robert De Niro Is Victim of Attempted Burglary in Manhattan

https://www.nytimes.com/2022/12/19/nyregion/robert-de-niro-break-in.html

 

Woman arrested after breaking into Robert De Niro’s home in New York City, source says

https://www.cnn.com/2022/12/19/entertainment/robert-deniro-new-york-home-burglar/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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