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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전초밥 식당(가이텐 스시, Kaiten Sushi)가 뒤늦게 맨해튼을 공략한다. 타임아웃 뉴욕에 따르면, 맨해튼 한인타운 인근 30스트릿(276 Fifth Ave.)의 5천 평방피트 규모에 125석을 갖추었다. 각 테이블엔 태블릿이 설치되어 버튼을 누르면, 100가지 이상의 스시와 사이드를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오사카에 본점을 둔 스시 체인 구라 스시(Kura Sushi)는 저지시티, 포트리, 롱아일랜드에 지점을 냈다. 곧 플러싱 등 14개 지점, 미국 내 총 40여개의 지점을 열 계획이다. 2020년 현재 구라 스시는 일본, 대만, 미국 등지에 451개 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A sushi conveyor belt restaurant is opening in Manhattan

Taste over 100 types of sushi off Kaiten Zushi Nomad's conveyor belt.

https://www.timeout.com/newyork/news/a-sushi-conveyor-belt-restaurant-is-opening-in-manhattan-07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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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kie 2023.07.22 10:51
    회전초밥 기사를 읽는데 벌써 My mouth is watering이 진행 중입니다. 초밥을 너무 좋아해서 식구들이 자주 일식집으로 저를 데리고 갑니다. 우리 집에서 약 25분 거리에 사쿠라라는 일식집이 있습니다. 뷔페라 실컷 먹습니다. 곧바로 살이 찌는 걸 느껴서 후회를 하곤합니다. 그러나 스시를 좋아하기 때문에 또 가서 먹곤합니다.
    초밥종류가 100가지라니 놀랍습니다. 20가지 정도는 먹어봤습니다만. 초밥에는 어떤 음료수가 어울리는지요? 저는 늘 green tea를 주문해서 마셨습니다.
    -Elaine-
  • sukie 2023.07.22 10:54

    저도 초밥을 좋아합니다. 오래 전 동경 카이덴 스시에서 먹을 때 1접시 '1천엔'으로 무척 저렴한 곳으로 기억해요. 무척 신선하거나 맛있는 식당은 아니지만 싼맛에 선택의 폭이 넓어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뉴욕에선 예전에 맨해튼 렉싱턴 애브뉴 28스트릿의 East라는 일식집이 거의 유일한 회전초밥집이었어요. 팬데믹 후엔 일본 수퍼에서 생선 여러 종류(참치, 연어, 광어, 새우, yellowtail 등) 사다가 집에서 스시나 롤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사케 외에 와인으로는 생선 초밥에는 프랑스 화이트와인 상세르(Sancerre-지역)/소비뇽 블랑(포도 품종)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참치와 연어 스시엔 로제도 좋다고 합니다.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Suk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