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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의 한 커플이 암 유발 베이비파우더존슨앤존슨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3700만 달러를 배상받았다. 뉴브런스윅에 사는 은행가 스티븐 란조 3세는 3천만불, 부인 켄드라는 700만불을 받는다. 이들은 30년간 존슨앤존슨 탈크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해왔으며, 남편이 암의 일종인 중피종(中皮腫)에 걸린 후 존슨앤존슨사를 고소했다. 탈크엔 발암 물질인 석면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7 million awarded to N.J. couple in Johnson & Johnson baby powder cancer suit 
http://www.nydailynews.com/life-style/health/37-million-awarded-nj-couple-johnson-johnson-cancer-suit-article-1.3918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