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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1 14:12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 청문회 키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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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페이스북 이용자 21억3천만명(*허위 프로필 8천3백만명)은 페북의 개인정보 유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페북이 당신에 대해 수집한 데이타를 다운로드해보면, 페북 활동하지 않는 친구의 전화번호까지 수집되어 있다. 마크 저커버그는 치안을 위한 비사용자(shadow profile) 데이타 수집이라지만, 빈약한 변명.
명심해야할 것은 우리는 페이스북을 '공짜'로 사용하고 있기에 소비자가 아니라, 페이스북의 '공짜' 콘텐츠라는 점. 페북은 콘텐츠의 데이타를 팔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유출해 정치에 악용시킨 책임이 있다. 마크 저커버그 워싱턴 가다.
가디언지가 요약한 마크 저커버그의 변명
-사생활 보호 권리: "저는 사람들이 페북에 공유하는 정보가 어떻게 이용될 것인지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데이타의 저장과 판매: "맞습니다. 저희는 데이타를 저장합니다...어떤 정보는 사람들의 허락 하에." "저희가 데이타를 광고주들에게 판매한다는 오해가 많지만, 저희는 광고주들에게 데이타를 팔지 않습니다."
-러시아 개입: "저의 가장 큰 후회는 2016년 러시아 정보 공작을 밝히는데, 늑장을 부렸다는 점입니다."
-책임감: "제 실수입니다. 죄송합니다."
청문회는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