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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더 웨이브스(Breaking the Waves)' '댄서 인더 다크(Dancer in the Dark)'의 덴마크 감독 라스 폰 트리에, 맷 딜런과 우마 서먼이 주연한 신작 '잭이 세운 집(The House That Jack Built)'의 칸영화제 시사회에서 100여명 이상이 뛰쳐나가는 영화제 사상 초유의 거부반응이 일어났다. 이 영화는 유아 살해, 새끼오리 절단 장면이 등장하는 이 영화는 "역겹다, 토할 것 같다, 한심하다"는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라스 폰 트리에는 우울증, 불안감, 공포 및 비행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1989년 엄마가 사망하면서 그에게 생부는 따로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는 "기본적으로 난 영화 만드는 것을 뺀 모든 일을 두려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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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mitive. Pathetic': Lars Von Trier film prompts mass walkouts at Cannes
More than 100 people said to have exited early from a screening for The House That Jack Built, which features scenes of duckling mutilation and child killing
https://www.theguardian.com/film/2018/may/15/vomitive-pathetic-lars-von-trier-film-prompts-mass-walkouts-at-can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