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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스 노동자계급 출신 신데렐라? 웨스트체스터의 건축가 딸?

지난 26일 뉴욕주 예비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정치계 신데렐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lexandria Ocasio-Cortez, 28). 

브롱스에서 태어나 유니온스퀘어 인근 식당에서 바텐더로 일해온 오카시오-코르테스는 2016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사회주의 운동가. 그녀가 10선 의원이자 민주당 차기 하원 원내대표 물망에 올랐던 존 크롤리 하원의원을 무려 15% 이상의 득표율로 따돌리며 정치 스타로 부상했다.


그런데,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계 오카시오-코르테스는 자신이 주장해온대로 '노동자 계급 출신'이 아니라 업스테이트 웨스트체스터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것으로 드러났다.

오카시오-코르테스의 아버지는 건출가였고, 1991년 부자들이 사는 웨스트체스터카운티에 집을 샀다는 것. 그녀는 다섯살때부터 이 집에서 살다가 보스턴대학교를 가면서 집을 떠났다. 경제학과 국제정치학을 전공하던 대학시절엔 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이민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5905247/Girl-Bronx-Alexandria-Ocasio-Cortez-actually-grew-wealthy-Westchester-Count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