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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언론시장은 이민1세대가 갈수록 노령화되고, 이들을 보완할 새 이민행렬은 사실상 끊기면서 소비자를 잃은 데다,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전, 그나마 이민1세대도 한국어신문과 방송을 인터넷으로 접하면서 치명타를 입은 상태다. 뉴욕중앙일보도 이같은 현실을 이겨낼 재간이 없었고, 결국 직영체제 포기로 이어졌다. 중앙일보는 박근혜국정농단사건등과 관련, 든든한 후원자인 삼성과 등을 돌리면서 더 큰 타격을 입었고, 이같은 여파가 미국까지 휩쓴 것이다. <선데이저널>

*뉴욕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index_local_branch.html?branch=NY

삼성광고 중단 ‘쓰나미’ 뉴욕까지 밀려 왔다 중앙일보, 결국 뉴욕도 포기 … 본사 직영체재 종식 <천지인>

7월 1일부터 광고국장 윤정신 이사가 판권계약제로 독자운영
뉴욕중앙일보 건물, 부동산시장에 월 2만 2천 달러 임대로 내놔
임종규 뉴욕 뉴스메이커 선임기자

뉴욕중앙일보는 한 때 잘나가던 시절엔 직원이 80명을 넘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계속되는 경영난으로 인해 30여명 정도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마저도 ‘윤정신 체재’가 들어서면 인원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0명가량의 감원이 예상된다.
http://www.chunji-in.com/news/articlePrint.html?idxno=917


미주중앙일보, 36년만에 뉴욕직영체제 포기 선언 배경 -선데이 저널-

‘정상의 신문에서 경영포기 선언까지…’
중앙일보, 미주시장 완전 철수 ‘초읽기’ 돌입한 듯

중앙일보가 지난 1일부로 뉴욕직영체제를 전격 포기했다. 뉴욕중앙일보를 직영체제로 운영 한지 36년 만에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판권계약에 따른 대리점제로 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뉴욕중앙일보의 법인이름도 변경됐고, 사무실과 경영진도 교체됐다. 

LA대량 해고에 이어 각 지역 무기한 휴간
중앙일보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26일 미주법인의 이종훈 상무, 이원영 논설실장등 주요 간부 7명을 해고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비슷한 시기 뉴욕중앙일보도 직원 10여명을 해고했었다. 그리고 약 10일 뒤인 지난 4월 10일, 워싱턴DC,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3개지역의 중앙일보가 전격적으로 신문휴간을 공지했다.
http://sundayjournalusa.com/2018/07/12/%EB%AF%B8%EC%A3%BC%EC%A4%91%EC%95%99%EC%9D%BC%EB%B3%B4-36%EB%85%84%EB%A7%8C%EC%97%90-%EB%89%B4%EC%9A%95%EC%A7%81%EC%98%81%EC%B2%B4%EC%A0%9C-%ED%8F%AC%EA%B8%B0-%EC%84%A0%EC%96%B8-%EB%B0%B0%EA%B2%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