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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2일 휘트니뮤지엄이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 대규모 회고전을 시작한다. 이에 앞선 디아 비컨은 10월 26일부터 맨해튼 가먼트디스트릭트의 캘빈 클라인 본부(205 West 39th St.)에 워홀의 추상화 연작 '섀도우(SHadows)'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연작은 총 102점으로 디아 비컨이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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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assic Warhol painting installation is coming to NYC in October

https://www.timeout.com/newyork/news/a-classic-warhol-painting-installation-is-coming-to-nyc-in-october-073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