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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와인스틴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MeToo했던 이탈리아 출신 배우 겸 감독 아시아 아젠토(Asia Argento)가 2013년 성폭행한 17세 남자 배우 겸 록 뮤지션 지미 베넷(Jimmy Bennett)와 38만 달러로 합의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폭로했다. 사건 당시 아젠토는 34세. 지미 베넷은 아시아 아젠토와 2004년 영화 'The Heart Is Deceitful Above All Things'에서 모자 관계로 출연했었다.

이탈리아 호러 감독 다리오 아젠토 감독의 딸인 아시아 아젠토는 애인이었던 요리사 안소니 부르댕이 알사스 호텔 방에서 자살하기 전 프랑스 사진기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파파라찌에 잡혀서 부르댕 자살 원인의 제공자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00argento-1-jumbo.jpg 영화
00argento-1-jumbo.jpg 지미 베넷

Asia Argento, Who Accused Weinstein, Made Deal With Her Own Accuser
https://www.nytimes.com/2018/08/19/us/asia-argento-assault-jimmy-bennet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