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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엄마와 아이티계 아버지를 둔 나오미 오사카(20)가 최연소이자, 일본 선수 최초로 US 오픈 결승전에 진출했다.  

나오미 오사카는 6일 밤 매디슨 키스를 6:2, 6:4로 가볍게 이겼다. 오사카는 8일 세레나 윌리엄스와 챔피온컵을 두고 대결한다. 진주 목걸이와 귀고리 차림에 소녀같은 말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나오미 오사카는 "세레나니깐, 경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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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오사카의 엄마와 코치

일본은 케이 니시고리 선수가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테니스 강국으로 부상했다. 니시고리는 7일 노박 조코비치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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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aka Family

나오미 오사카(Naomi Osaka, 大坂 なおみ Ōsaka Naomi)는 1997년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계 엄마 타마키 오사카와 아이티계 아버지 레오나드 프랑소아 사이에서 태어났다. 역시 테니스 선수인 언니 마리와 나오미는 엄마 성을 쓰고 있다. 아버지는 뉴욕대 출신으로 일본으로 이민해 오사카씨와 결혼했다. 나오미 오사카는 3살 때 가족과 함께 플로리다로 이주해서 살아왔다. 

*나오미 오사카 선수 프로필
키 5ft11in.(1.8m), 체중 152lbs(69.1kg)
https://www.usopen.org/en_US/players/overview/wta319998.html

*US 오픈 테니스를 즐기는 방법
http://www.nyculturebeat.com/?document_srl=3733960&mid=Fu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