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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12:36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흥행 질주...11/25 현재 세계 4억7200만 달러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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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북미지역에서 개봉된 프레디 머큐리와 록그룹 퀸(QUEEN)의 전기영화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가 흥행 질주중이다.
흥행 집계기구 박스 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제작비가 5200만 달러 투여된 '보헤미안 랩소디'는 11월 25일 현재 북미지역에서 1억5200만 달러, 외국에선 3억2천만 달러로 총 4억720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한편, 지난 주말엔 애니메이션 '랄프 인터넷을 깨다(Ralph Breaks the Internet)가 1위(8400만 달러), 스포츠 영화 '크리드 2(Creed 2)'가 3529만 달러로 2위, '2018 닥터 수스의 그린치(
Dr. Seuss' The Grinch가 3021만 달러로 3위, 판타스틱 비스트(Fantastic Beasts: The Crimes of Grindelwald)'가 2965만 달러로 4위,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가 1385만 달러 수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미 2,927개 극장에서 상영중이며, '랄프 인터넷을 깨다'는 4017개관에서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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