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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13:06

청와대 풍산개 월드스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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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평화의 선물로 받은 풍산개 고미가 새끼 6마리를 출산해 BBC, Fox 뉴스 등 세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와대에서 공개한 강아지들이 평화의 상징으로 부상 중이다.

South Korea president unveils 'peace gift' puppies
South Korea's president has revealed the first pictures of puppies mothered by one of North Korea's "peace gift" dogs, Gomi.
The North's leader, Kim Jong-un, sent the two dogs to his counterpart Moon Jae-in in a bid to promote peace amid thawing ties on the Korean peninsula.
Gomi, a Pungsan hunting dog, gave birth to three female and three male puppies.
https://www.bbc.com/news/world-asia-46336353

풍산개 <나무위키>
대한민국과 북한의 대표적인 사냥개로 진돗개가 남한의 대표주자라면 이 개는 북한의 대표주자. 원서식지는 양강도 김형권군.[1]
체장 60~65cm, 체고 50~60cm, 체중 20~30kg의 중대형견으로 전체적인 외형은 진돗개와 닮았으나 덩치가 좀더 크고 만져보면 진돗개보다 비교적 북슬한 느낌이 든다. 장모종 단모종으로 나눠지는게 특징. 
풍산개는 옛적에 산간지역을 떠돌던 화전민들이 키웠던 개로 생각된다. 풍산개는 강인한 체력을 지녔고 추위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기 때문에 사역견으로 기르기에 안성맞춤인 견종이었다. 더불어 풍산개는 산짐승을 사냥하거나 맹수들로부터 주인을 보호할 만큼 용맹하기 때문에 수렵견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