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573 댓글 0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가 #MeToo로 재판 중인 하비 와인스틴 폭탄을 맞았다.

LA에서 익명의 여성이 할리우드 프로듀서 하비 와인스틴이 수년간 성적으로 학대했다고 고소했다. 이 여성은 와인스틴이 자신에게 강제로 오랄섹스를 시킨 후 "나는 제니퍼 로렌스와 잤다. 지금 그녀를 봐라 어디에 있는가, 방금 오스카상을 받지 않았나"라고 으스댔다고 소장에서 밝혔다.

이 여성은 2013년 선댄스영화제 중 파크시티 월도프 아스토리아에서  처음 만났다. 자신이 화장실을 사용하던 중 와인스틴이 앞으로 다가와 자신의 바지를 벗고 성기를 보여주며 "내 성기는 좋고, 너를 위해 딱딱해져 있다"고 말한 후 "내 성기를 좋아하니?"라고 물었다고. 그녀가 반항하자 와인스틴은 자위한 후 그녀의 스커트에 사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유사한 일은 다시 발생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헝거 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후 와인스틴이 제작한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에 출연했으며,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MeToo 캠페인으로 하비 와인스틴 제작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 100명 이상이 성폭력을 고발했다. 안젤리나 졸리, 그웨니스 팰트로, 셀마 헤이약, 우마 서먼 등등. 한편, 침묵하고 있는 여배우들은 누구일까? 제니퍼 로렌스, 줄리안 무어, 줄리엣 비노슈 등  처럼 성공한 배우들일지도. 


Sexual harassment or assault <Wikipedia>

Women who said they had been sexually harassed or assaulted by Weinstein include:[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