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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린 말로니(Carolyn Maloney) 연방 하원의원(민주당)이 2016년 메트로폴리탄뮤지엄 패션 갈라 티켓을 요청한 혐의로 하원윤리 조사를 받고 있다. 고다미스트에 따르면, 말로니 의원은 2016년 메트 갈라에 초대받지 못하자 뮤지엄 회장(Emily Rafferty)에 전화로 갈라 티켓을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말로니 위원은 그해 4월 이메일에서 자신이 메트뮤지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해왔는지 강조했다. 이윽고 그녀는 메트 갈라에 초대받았으며, 몇년간 계속 참석하게 됐다. 하원의원들의 윤리규정에 따르면, 의원은 50달러 이상의 선물을 받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캐롤린 말로니 의원은 2013년부터 뉴욕시 제 12, 13 의회 선거구(맨해튼 이스트 사이드, 루즈벨트 아일랜드, 퀸즈 아스토리아와 롱아일랜드시티, 브루클린 그린포인트)를 대표해왔다. 제 7 시의회 선거구에서 당선된 최초의 여성으로 기록됐던 그는 올 초 예비선거에서 제리 내들러(Jerry Nedler, 공화당)에게 패했다. 

 

말로니 의원은 특히 여성문제에 집중해 성매매 수요 타겟 입법, 연간 유방암 검사(mammograms) 메디케어 제공, DNA 강간 키트 처리 기금 증가(Debbie Smith Act), 5개 연방기관 내 여성보건소 설립, 직장인 여성 모유수유 촉진법 등을 제안한 바 있다. 2019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말로니 의원을 하원감독위원회 의장으로 임명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Rep. Carolyn Maloney faces investigation into Met Gala tickets - Gothamist

https://gothamist.com/news/rep-carolyn-maloney-faces-investigation-into-met-gala-tickets

 

*캐롤린 말로니와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대화, 2021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People2&document_srl=404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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