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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 댓글 2

지난 토요일(1/21)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파크 총기난사로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텍사스주 우발데에서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을 살해한 총기난사 사건 이후 최대 사망 사건이다. 비영리그룹 총기폭력보관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지난해 총기난사 사건은 648건으로 이중 21건이 5명 이상의 사망자를 냈다. 올해는 1월 21일 현재 33건의 대량총기난사사건이 발생했다. 

 

다음은 지난해 7월 이후 미 주요 대량총기난사사건.

-Nov. 22: Chesapeake, Va. 버지니나주 체사피크 월마트 직원(사망) 총기 난사로 6인 사망.

-Nov. 20: Colorado Springs, 콜로라도 스프링의 LGBTQ 나이트클럽서 총기난사 5명 사망 17명 부상.

-Nov. 13: Charlottesville, Va. 버지니아주 샬롯츠빌의 버지니아대 소속 전 축구선수 총기 난사로 2명 사망.

-Oct. 13: Raleigh, N.C.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의 백인 청소년 총기난사로 경찰 포함 5인 사망, 2인 부상.-

-Sept. 7: Memphis, Tenn. 테네시주 멤피스의 19세 남자 총기난사 4명 사망, 페이스북 라이브로 스트리밍.

-July 4: Highland Park, Ill.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중 일리노이주 시카고 북부 하이랜드파크의 건물 옥상에서 21세 남자 총기난사로 7명 사망, 10여명 부상.  

 

The list of U.S. mass shootings continues to grow.

The shooting in Monterey Park, Calif., is the deadliest in the United States since the Uvalde massacre last year.

https://www.nytimes.com/2023/01/22/us/mass-shootings-list.html

?
  • sukie 2023.01.24 18:56
    총기난사 사건들을 읽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1월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난사사건이 많으니 년말에는 얼마나 많을까 걱정됩니다.
    내가 아는 지인은 아파트 2층에 사는데 일층 테넌트가 매일 부부싸움을 하고 몸싸움을 해서 경찰이 와서 조사해 가곤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들 부부가 권총을 갖고있지않나하는 건데 만약 이들이 총이 있다면 부부싸움하다가 홧김에 총을 발사할까 싶어서 걱정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사 준비를 하고있다고 해서 안심이 됐습니다. 총을 아예 못 갖게하고, 판매자체를 없애는 법이 왜 안생기는지요?
    -Elaine-
  • sukie 2023.01.24 18:59
    일레인 선생님,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2018년 BBC News에 올랐던 '미국 총기사건: 미국이 총기 규제 못하는 5가지 이유'에선
    #전미총기협회(NRA)의 로비 #게리맨더링 #필리버스터 #법원 #열의의 차이를 들었습니다.
    https://www.bbc.com/korean/news-45042907

    [The 5] 안 할까? 못 할까?…‘총으로 세운 나라’의 딜레마 -한겨레 기사- 링크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56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