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35점 내외를 남긴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를 소재로 한 리얼리티쇼 'The New Vermeer'가 네덜란드 TV에서 방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전제는 중견화가 2명과 아마추어 화가들이 1990년 보스턴의 이사벨라스튜어트가드너 미술관에서 도난당한 베르메르 작품 '콘서트'(1664) 등 몇 작품을 사건 전의 상태로 다시 만들어놓는 것이다. 심사위원은 네덜란드의 베르메르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첫 방영 에피소드는 인구 1천7백만명의 네덜란드에서 130만명이 시청했다. 현재 암스테르담 라이크스뮤지엄에선 대대적인 베르메르 전시가 열리는 중이다. 

A hit in The Netherlands, "The New Vermeer" challenges artists to recreate works from a wide variety of materials—including Lego

https://www.theartnewspaper.com/2023/02/24/vermeer-reality-tv-show-brings-back-to-life-painters-missing-masterpie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