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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맨해튼 차이나타운에서 홈리스(아사마드 내시, 25)에 의해 피살된 한인 여성 크리스티나 유나 리(Christina Yuna Lee, 35)씨의 가족이 뉴욕시와 NYPD를 고소했다고 NBC-TV 뉴스가 보도했다.  

 

크리스티나 리의 이모 이보순(Boshun Lee)씨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은 크리스티나 리의 이웃으로부터 911 전화를 받은 후 1시간이 지나도록 현장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경찰이 아닌 언론을 통해 크리스티나 리가 40번 찔린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변호사 찰스 윤(Charles Yoon)은 "우리는 경찰 보고서 자체에 접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우리는 경찰이 크리스티나를 보호하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경찰이 개입할 기회가 많았지만, 그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리는 2월 14일 오전 4시 20분경 차이나타운 아파트 화장실 욕조에서 수차례 흉기에 찔려 숨졌다. 럿거스대에서 미술사를 전공한 크리스티나 리는 디지털 음악 플랫폼 업체에서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일했으며, 구글, 콜 한 등 기업의 광고 일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 크리스티나 리 차이나타운 아파트서 홈리스에 피살

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People2&document_srl=4058496

 

Christina Lee family speaks exclusively following NYPD lawsuit 

https://www.nbcnewyork.com/news/local/christina-lee-family-sues-nyc-nypd-over-cops-alleged-inaction-during-chinatown-murder/439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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