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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부 퀘벡주와 노바스코샤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뉴욕/뉴저지 지역이 황색 연기 구름에 휩싸이고, 매연 냄새로 건강에 적신호가 내려졌다. 뉴욕시는 6일 시민들의 야외활동을 제한하고, 고품질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질병관리청(CDC)에 따르면 나무, 식물, 건물 등을 태울 때 나오는 가스와 미세한 입자의 혼합물인 산불 연기(wildfire smoke)는 기침, 호흡곤란, 천식, 따끔한 눈, 따끔한 목, 콧물, 코막힘, 두통, 피로, 가슴통증, 빠른 심장박동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린이와 임산부 및 노인들은 가장 취약한 그룹이다. 

 

한편, 한국에서 문제되고 있는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는 호흡기로 들어가 혈압 상승, 혈관 경화, 혈액 내 노폐물 축적 등으로 천식, 기관지염, 폐렴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NYC Air Quality: What are the health risks of wildfire smoke? Who is most at risk?

https://www.nbcnewyork.com/news/local/what-are-the-health-risks-of-wildfire-smoke-heres-who-is-most-at-risk/44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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