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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스타 최초 한식당 단지(Danji)

화재로 전기-가스 중단, 최소 3개월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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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최초로 미슐랭 1스타를 받았던 맨해튼 헬스키친의 단지(Danji, 346 West 52nd St.)가 지난 4월 27일 옆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전기 화재로 인해 최소 3개월 이상 휴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셰프/오너 후니 김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스 설치에만 3개월 이상이 걸릴 예정이라고 인스태그램에 올렸다. 

 

현재 단지에는 전기와 온수 공급도 중단된 상태다. 후니 김은 w42st.com과의 인터뷰에서 전기회사 콘에디슨은 인근 프랑스 식당 셰 나폴레옹(Chez Napoleon’s)의 경우 11개월이 걸렸으며, 14개월 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매주 3만5천-4만 달러의 수입을 잃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화재 이후 손실이 20만 달러에 달하는 수치다. 

  

후니 김은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반찬숍(Little Banchan Shop)과 발효음식 테이스팅 전문 메주(Meju)를 운영하고 있다. 후니 김은 6월 7일 인스태그램에서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뉴욕시 빌딩국(DOB)의 조사와 승인을 거친 후 콘에디슨이 전기와 가스를 복구하는데 1-2개월은 더 걸릴 예정이라고 올렸다. 

 

 

6/7/2023 <Update> 후니 김 인스태그램

So Danji has been closed the past 6 weeks due to an electrical fire in our building. We suffered no damages and no one was hurt but the gas + electricity were turned off by FDNY and the entire building was evacuated.

 

Now @conedison is saying at least another month and maybe 2 before gas and electricity are turned back on to our building. After that the DOB has to inspect and approve. We’re looking at 2-3 months before we can finally re-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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