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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Forbes)지가 러브 호텔의 청소부 출신으로 한국 부자 26위에 오른 이수진(Lee Su-jin)씨의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수진씨는 어린 시절 고아가 되어 20대 초반을 러브호텔의 청소부로 일하다가 2005년 호텔과 여행 예약을 제공하는 수퍼앱 야놀자(Yanolja)를 창립했다. 2021년 한국계 일본인 억만장자 손 마사요시의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가 17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수진씨는 올해 순자산 12억 달러로 한국 부자 26위에 올랐다.

 

한편, 2023 한국 50대 부자 1위에는 사모펀드 전문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올랐다. 김 회장의 순자산은 97억 달러(약 12조7천억원)이다. 2위는 삼정전자 이재용 회장, 3위는 서정진 셀트리온(바이오업계) 최장이 차지했다. 6위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랭크됐다.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7794

 

Orphaned Ex-Janitor And Billionaire Creator Of Travel App Yanolja Joins Ranks Of Korea’s 50 Richest

https://www.forbes.com/sites/johnkang/2023/04/17/orphaned-ex-janitor-and-billionaire-creator-of-travel-app-yanolja-joins-ranks-of-koreas-50-richest/?sh=572bbfa77b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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