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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루클린 부위위크의 나이트클럽 브루클린 미라지(The Brooklyn Mirage)에 갔던 27세 두 청년이 이스트리버 지류에서 각각 시체로 발견되어 연쇄살인의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토요일 새벽 브루클린 미라지에서 사라졌던 골드만삭스 분석가 존 카스틱(John Castic, 27)씨의 시신이 이스트리버의 지류 잉글리쉬 킬스에서 발견됐다. 로어맨해튼에 사는 존 카스틱씨는 친구들과 브루클린 미라지에서 열린 일렉트로닉 음악 그룹 제즈 데드(Zeds Dead) 콘서트에 갔다가 새벽 3시경 우버를 부른 후 클럽을 떠났다. 그의 시신은 셔츠 없이 떠돌다가 발견됐다. 카스틱씨는 카키색 바지, 꽃무늬 하와이언 셔츠 차림이었다. 

 

지난 6월 11일 브루클린 미라지에서 술 마신 채 입장이 거부됐던 심리학자 칼 클레멘테(Karl Clemente, 27)씨도 닷새 후 이스트리버 지류 뉴타운 크릭에서 죽은 채로 발견됐다. 비디오 감시카메라엔 클레멘테씨가 인근 주유소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 메트로폴리탄 애브뉴를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의 시신이 발견됐을 때 지갑과 휴대폰이 없었다. 

 
Video shows Goldman Sachs analyst John Castic’s last sighting before he was found dead near Brooklyn Mirage
https://nypost.com/2023/08/02/goldman-sachs-analyst-john-castic-seen-on-video-leaving-brooklyn-mirage-before-death
 
 
Two young men were found dead in a Brooklyn canal after visiting the same nightclub. Are they linked?
NYPD say that it has not linked the two bodies recovered in the same Brooklyn waterway, but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deaths are impossible to ignore
https://www.independent.co.uk/news/world/americas/crime/brooklyn-mirage-deaths-john-castic-b23865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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