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필하모닉 2012-13 시즌 하이라이트
The early bird catches the worm.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뉴욕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이 얼리 버드 음악팬들에게 1주일간 2012-13 시즌 티켓을 특별 할인한다.
Photo: Chris Lee
2012-13 NY Philharmonic with Alan Gilbert
뉴욕필은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에버리피셔홀에서 열리는 새 시즌 콘서트 3매 이상 구입(subscription) 시 티켓($135)을 $69.50에 디스카운트해준다. 정상가에 판매하는 시즌 박스오피스는 19일 문을 연다.
단, 특별 공연과 할러데이 콘서트는 제외된다. 오프닝 갈라, 할러데이 브라스, 뉴이어즈이브, 앙상블, 영 피플즈 콘서트, 베리 영 피플즈 콘서트, ‘카루셀’, 에마누엘 액스의 ‘Song of the Earth’, 카터 드레이의 바흐 리사이틀은 할인되지 않는다.
티켓은 박스오피스, 웹사이트(http://2012.nyphil.org/ConcertsTickets/Subscriptions)와 전화(212-875-5656)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당 시설료($2.50)와 구매당 수수료($10)가 부과된다. 월-토(오전 10시-오후 6시, 일 정오-오후 5시)
에마누엘 액스와 뉴욕필. Photo: Chris Lee
앨런 길버트가 지휘하는 뉴욕필은 9월 19일 노르웨이 출신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Leif Ove Andsnes)와 협연으로 2012-13 시즌을 시작한다. 갈라 오프닝 나잇(9월 27일)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자크 펄만이 무대에 오르며, 내년 6월 29일 스트라빈스키 콘서트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바흐 무반주 솔로 전곡 리사이틀로 화제가 된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는 1월 24일부터 사흘 동안 뉴욕필로 돌아오는 로린 마젤 지휘로 무대에 오른다. 현대 작곡가의 곡에 조예가 깊은 제니퍼 고는 폴란드 출신 작곡가 비톨트 루토슬라프스키의 ‘Cahin2: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대화’를 협연할 예정이다 www.nyphil.org..
2012-13 시즌 하이라이트
▶앨런 길버트와 뉴욕필,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9월 19-22일)
Photo: Chris Lee
▶오프닝 갈라. 이자크 펄만(바이올린)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9월 27일)
▶에마누엘 액스, 숀베르크의 피아노 협주곡(10월4-6일)
▶커트 마주어 브람스 심포니 지휘(11월 8-13일)
▶안드레 와츠(피아노) 라프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 2번(12월 5-11일)
Photo: Fran Kaufman
▶로린 마젤과 제니퍼 고(바이올린) 비톨트 루토스와프스키 ‘Chain2: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대화’(1월 24-26일)
▶바흐 변주곡: 뉴욕필 페스티벌. 안드레아 쉬프(피아노),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3월 6일-4월 6일)
Photo: Bill Phelps
▶조슈아 벨(바이올린) 번스타인 협연(4월 14-20일, 2013년)
Photo: Andrew Eccles/Decca
▶앨런 길버트와 르네플레밍(소프라노)@카네기홀(4월 26일)
Photo: Julie Skarratt
▶윈턴 마살리스와 재즈엣링컨센터의 스윙 심포니(5월 30일-6월 1일,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