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올 한국 콘텐츠에 5억 달러 지출
블록버스터 좀비 드라마 '킹덤' 흥행 후 80편 제작
넷플릭스 올 한국 콘텐츠에 5억 달러 지출한다
Kingdom: Ashin of the North
영화 한류(K-Cinema)의 파고가 높이 오르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업체 넷플릭스(Netflix)가 올해 한국의 콘텐츠 구매에 5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할리우드 리포터지(Hollywood Reporter)가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24일 서울에서 열린 한 행사 'See What's Next Korea'에서 오리지널 영화 프로젝트로 에로틱 스릴러 '모럴 센스(Moral Sense)'와 액션 스릴러 '카터(Carter)'를 공개하면서 한국산 영화와 TV 시리즈 구매 계획을 발표했다.
이 행사엔 공상과학 시리즈 '고요의 바다(The Silent Sea)'의 출연 배우 배두나와 이준, 연상호 감독(부산행)의 스릴러 시리즈 '헬바운드(Hellbound)'의 출연진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스릴러 '스퀴드 게임(Squid Game)'의 출연진이 참가했다.
The Silent Sea
넷플릭스는 이제까지 김은희 작 좀비 스릴러 '킹덤(Kingdom)'을 비롯 80편의 오리지널 쇼와 영화를 제작했다.
2015년 한국 시장에 첫 진출한 넷플릭스는 한국을 넷플릭스 성장을 견인할 전략적 거점으로 선언했다. 이듬해 1월 한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첫해 유료 구독자 8만명에서 현재 넷플릭스 한국인 유료 가입자 수는 380만명에 달한다.
*넷플릭스 좀비 드라마 '킹덤' 코로나 팬데믹 악몽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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