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Central Park Film Festival 

8월 22일-23일 할렘 마커스가비파크: 스쿨 오브 록/라스트 드래곤

www.centralparknyc.org

8월 22일 스쿨 오브 록 School of Rock(2003)@마커스 가비 파크

지금 브로드웨이 윈터가든에서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곡의 뮤지컬 버전이 공연되고 있는 '스쿨 오브 록'. 로망 러브 스토리 '비포 선라이즈' 시리즈를 시작하기 바로 전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잭 블랙, 마이크 화이트, 조안 쿠삭과 만든 음악 영화. 레코드숍에서 일하던 잭 블랙이 보조교사로 일하다 학생들과 록밴드를 만든다는 이야기. 이들이 레드 제플린, 더 후, AC/DC 급의 밴드가 될 수 있을까?   

8월 23일 라스트 드래곤 The Last Dragon(1985)@마커스 가비 파크

브루스 리를 숭배하는 무도청년이 중국인 패션으로 다니다가 섹시한 비제이를 만났는데, 연예사업을 추구하는 갱단이 나타나 방해하는 이야기.

  

8월 24일 아이 엠 레전드 I Am Legend(2007)@센트럴파크 

윌 스미스 주연의 액션 영화. 지구상 최후의 남자가 흑사병에 걸린 생존자들과 격리하면서 생존을 위해 투쟁한다. 뉴욕시는 생사를 넘나드는 아수라판으로 변하는데...

8월 25일 투씨 Tootsie(1982)@센트럴파크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시드니 폴락 감독이 연출한 코미디. 말썽많은 뉴욕의 남자 배우(더스틴 호프만)이 일자리를 위해 여장하고 오디션에 간다. 그래서 캐스팅됐는데, 하필이면 공연 여배우(제시카 랭)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트랜스젠더, 레즈비언 관계의 전초?

8월 26일 애타게 수잔을 찾아서 Desperately Seeking Susan(1982)@센트럴파크

가수 마돈나가 '그랑 블루'의 로산나 아퀘트와 헷갈리면서 벌어지는 정체성에 관한 뉴욕 스토리. 코니아일랜드에서 지하철까지 뉴욕의 80년대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움. 감독은 여성 수잔 세이들만.

 

8월 27일 스튜어트 리틀(1999)@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 인근 브라운스톤 하우스에서 사는 리틀 부부가 고아원에서 남아를 입양하려다가 말하는 쥐 스튜어트를 만난다. 이들은 쥐까지 입양하지만, 집안에 고양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제시카 랭, 마이클 J. 폭스, 멜라니 그리피스가 목소리를 맡았다.

  *센트럴파크 10배 즐기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