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on Chung debuts at the Arthur Ashe Stadium 

정현 US 오픈 3회전, 나달 상대 아서애쉬스태디움 데뷔

2019 US Open Tennis

정현(Hyeon Chung, 170위) 선수가 31일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스페인, 2위)와의 US 오픈 3회전 경기에서 3-6, 4-6, 2-6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정현 선수는 2만3천700여석을 가득 매운  아서 애쉬 스태디움의 관중 앞에서 탄탄한 경기를 보여주었다. 

2017년 2회전에 진출했던 정현 선수는 프렌치 오픈 12회 챔피온, 나달과 2017년 바르셀로나 오픈, 파리 오픈에 이어 세번째 만났다. 정현 선수는 2018년 한인 선수 사상 최초로 호주 오픈 4강에 진출했다. 커리어 상금은 340만 달러. 

1996년 수원생인 정현 선수는 약시로 안경을 쓴다. 별명은 아이스맨 (Iceman), 교수(The Professor), 거물 사냥꾼(The Giant Killer)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US 오픈 테니스를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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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권순우, 크리스티 안 2019 US 오픈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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