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마켓의 보물: 프랑카 여사와 '베리드 트레저'
Ms. Franca Tantillo & Berried Treasures@Green Market, NYC
그린 마켓의 보물, 프랑카 여사와 '베리드 트레저'
You Say Tomato & I Say Potato~
뉴욕 요리사와 식도락가들이 사랑하는 그린마켓의 보석, '베리드 트레저(Berried Treasures)'와 주인장 프랑카 탄틸로(Franca Tantillo) 여사다.
스태튼 아일랜드 출신인 프랑카 탄틸로 여사는 업스테이트 뉴욕 캣츠킬 서부의 쿡스 폴스(Cooks Falls) 농장에서 오가닉, 별종 채소를 재배해오고 있다. 요리사들이 사랑에 빠지는 프랑카의 과일과 채소. 뉴욕타임스에서도 소개된 그녀의 벤더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이름에서 힌트를 주듯 여름엔 딸기, 라스베리, 블루베리 등 오가닉 베리과가 인기. 프랑스 제과점 페이야르(Payard)의 필립 버르티노, 인기 요리사 앤드류 카르멜리니, 데이빗 불리도 아침 일찍 싹쓸이해가는 벤더. 그래서 정오 경엔 빈 테이블.
지금은 토마토와 감자철. 토마토과에서는 '로열급'인 에어룸 토마토(heirloom tomatoes: 바람이나 곤충 등 자연적 요인으로 수분되고 씨가 여러 세대를 걸치면서 형질이 변화한 토마토)에서 장 조지 봉거리첸이 사랑할만한 손가락만한 꼬마 감자들, 아이다호 감자와는 비교가 안되는 달착,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수요일과 금요일엔 유니온스퀘어 마켓에서, 일요일엔 미자연사박물관 옆 컬럼버스애브뉴 79스트릿의 그린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지금은 감자와 토마토 퍼레이드. 79스트릿에서 만난 에어룸 토마토와 감자들.
Berried Treasures
수요일+금요일@유니온스퀘어 그린마켓 Union Square Greenmarket
일요일@79스트릿 그린마켓 Columbus Ave.(bet. 78th & 81st St.)
유니온스퀘어 그린마켓,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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