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란즈 캔디 바: 사탕 놀이공원으로
할로윈 특별한 캔디 쇼핑 <2> 딜란즈 캔디 바
Dylans's Candy Bar
미드타운 블루밍데일 인근의 딜란즈 캔디 바(Dylan's Candy Bar)는 사탕 가게라고 하기엔 눈요기로도 즐거운 놀이공원같고, 사탕 백화점이라고 하기엔 작은 캔디숍이다. 그냥 캔디 바(Candy Bar)로 불러 달라는 모양이다.
프로즌 핫 초컬릿으로 유명한 '세렌디피티 3(Serendipity 2) 고객들이 오가는 길에 들른다는 딜란즈 캔디 바는 베네통이나 아메리칸 어패럴처럼 무지개빛 총천연색 캔디를 보유하고 있다.
사탕을 비롯 아이스크림, 도넛 등 단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나 어른 모두 드나든다. 물론 관광객들도 많다.
최근 케이블 TV 푸드 채널에서 포근한 요리사 이나 가텐이 진행하는 쿠킹쇼 '베어풋 콘테사(Barefoot Contessa)'에 딜란즈 캔디 바의 대표가 나와 할로윈 캔디 파티 준비하는 법을 소개했다. 알고 보니 딜란은 롱아일랜드 햄턴 타입의 젊은 여성이었다. 할로윈 특별한 캔디 쇼핑으로 안성맞춤.
2층 아이스크림과 레스토랑으로 이어지는 계단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조각도 동심에 빠지게 만든다. 사탕의 역사를 컬러풀한 그래픽으로 장식한 벽도 신선하다. 기분 전환용 윈도우 쇼핑으로도 좋다. https://www.dylanscandybar.com
Dylan’s Candy Bar
1011 3rd Ave.@60th St,
https://www.dylanscandyb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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