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톱 10 NEW 레스토랑에 한식당 '카위(Kawi)' '해녀(Haenyeo)'
뉴욕타임스 2019 톱 10 NEW 레스토랑
#6 데이빗 장 & 박은조의 '카위(Kawi)'
#9 제니 곽의 브루클린 '해녀(Haenyeo)'
뉴욕타임스 2019 뉴 레스토랑 1위에 호세 안드레스의 허드슨 야즈 푸드홀 '메르카도, 리틀 스페인'이 선정됐다. 올 10월 1일 스페인 그레이트 매치(Spain's Great Match) 테이스팅에서 메르카도가 제공한 타파스. 이베리코햄과 치즈, 가즈파초 수프, 토마토 브레드, 츄로스, 파타타스 브라바스, 시금치 파이.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뉴욕타임스의 식당 비평가 피트 웰스(Pete Wells)가 2019 새 레스토랑 톱10에 두곳의 한인 식당을 선정했다.
피트 웰스는 6위에 모모푸쿠 데이빗 장(David Chang) 계열의 박은조(Eunjo Park)씨가 운영하는 허드슨야즈의 카위(Kwai)를 올리면서 간장게장과 김밥을 하이라이트로 꼽았다. 카위에 흐르는 음악은 80년대 팝이다.
또한, 제니 곽(Jenny Kwak)의 브루클린 파크슬로프 해물식당 해녀(Haenyeo)를 9위에 선정했다. 피트 웰스는 "데이빗 장이 겨우 운전를 할만한 나이에 제니 곽은 뉴욕에 한식(*모친 곽명자씨, 이스트빌리지 또순이, 웨스트빌리지 도화)을 소개했다"면서 명란젓, 성게알이 올라간 해녀 회덮밥, 굴구이를 소개했다. (*소설가 수잔 최의 남편인 피트 웰스는 파크슬로프에 살았다.)
1위는 호세 안드레스(José Andrés)의 허드슨야즈 푸드홀 메르카도 리틀 스페인(Mercado Little Spain)이 선정됐으며, 10위에는 퀸즈 잭슨하이츠의 타코 전문 푸드 트럭 비리아-란디아(Birria-Landia)가 올랐다. 메르카도는 스페인 음식 & 와인 매치(Spain's Great Match)에서 소개했다. 호세 안드레스는 미국에 타파스 열풍을 일으킨 셰프로 워싱턴 D.C.의 할레오(Jaleo)를 비롯 세계 곳곳에 스페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뉴 레스토랑 1위에는 박정현씨의 오토믹스(Automix)가 선정된 바 있다.
New York’s Top 10 New Restaurants of 2019
1. 메르카도 리틀 스페인 Mercado Little Spain: 허드슨야즈 하이라인 아래 스페인 푸드홀. 피트 웰스는 "뉴욕의 스페인 음식계를 5배, 10배 좋게 만들었다. 이전에 뉴욕에서 맛볼 수 없었던 몇주 숙성 이베리코 돼지 햄, 수입 토끼고기, 화로에서 조리한 발렌시아 빠예야 등을 맛볼 수 있다"고 전했다.
2. 오도 Odo: 플랫아이언의 일식당
3. 레즈도라 Rezdôra: 플랫아이언의 이탈리아 식당
4. 라마 산 Llama San: 그리니치빌리지의 일식당
5. 후통 Hutong: 블루밍데일 인근의 사천요리 전문 중식당
6. 카위 Kawi: 데이빗 장, 박은조씨의 퓨전 한식당
7. 차카 퀠루 Cka Ka Qellu: 브롱스의 리틀 이태리, 아서 애브뉴의 알바니아 식당. 로베르토 인근.
8. 베노 Benno: '링컨 리스토란테' 조나단 베노 식당. 플랫아이언 지구.
9. 해녀 Haenyeo: 브루클린 파크슬로프의 해산물 전문 한식당
10. 비리아-란디아 Birria-Landia: 잭슨하이츠의 타코 트럭
https://www.nytimes.com/2019/12/10/dining/best-restaurant-nyc-pete-wells.html
11월 아르데코 빌딩 70 Pine St. 1층 크라운 샤이에서 열린 샴페인 볼랭제 테이스팅에 나온 그뤼에르 프리터.
한편, 2019 음식 톱10에는 브루클린 캐롤가든의 F&F 피자리아(F & F Pizzeria)의 치즈 시칠리안(네모) 피자와 레귤러 피자($3.75-$6), 데이빗 장의 풀턴스트릿 식당 바 와요(Bar Wayo)의 클램 차우더($14), 브루클린 레드훅 태번(Red Hook Tavern)의 드라이 에이지드 햄버거($22), 로어맨해튼 크라운 샤이(Crown Shy)의 그뤼에르 튀김(Gruyère fritters, $14)이 선정됐다. 크라운 샤이는 '007 샴페인 볼랭제(Bollinger) 디너'에 나온 메뉴다.
그리고, 피트 웰스는 뉴저지 저지시티 브레드 앤 솔트(Bread and Salt)의 모타델라 샌드위치(Mortalla sandwich, $8), 아스토리아 푸에르토리코 식당 '프리킹 리칸(Freakin Rican)의 파스텔레($5), 로어이스트사이드 니치(Niche)의 스테이크 라멘(Steak Mazemen, $21), 허드슨야즈 바 타크룸(TAK Room)의 칵테일 트리터 리키(Tritter Rickey, $15), 그리고 풀턴 스트릿의 장-조지 봉거리첸(Jean-Georges Vongerichten) 식당 더 풀턴(The Fulton)의 바다농어 요리(Whole Black Sea Bass en Croute, Baked in Pastry Crust, Sauce Choron$120)를 올해 최고 음식 10개에 뽑았다.
Top 10 New York Dishes of 2019
https://www.nytimes.com/2019/12/10/dining/best-restaurant-dishes-in-nyc-pete-wells.html
*스페인 와인과 음식 매치 2019 Spain's Great Match @Mercado, Little Spain
*007 샴페인 볼랭제(Bollinger) 디너 @크라운 샤이(Crown Shy)
*스페인 리오하 명가 Marques de Murrieta master class@Morrell & Company
*스페인 리오하 마르케스 데 무리에타(Marqués de Murrieta) 마스터 클래스
*SherryFest 2017 '미발견의 보물' 스페인 셰리 와인
*찾았다! 뉴욕 최고의 빠예야-라 폰다 델 솔 La Fonda del Sol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화이트 자존심: 알바리뇨(Albariño) 테이스팅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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