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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Prescription Addiction Intervention Now) Sackler

새클러 가문과 뮤지엄 <1> 독약인가, 진통제인가? 옥시콘틴의 정체

20만명 사망 마약성진통제, 세계 뮤지엄 새클러 기부금 거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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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9일 새클러 기부금을 받아온 구겐하임뮤지엄에서 벌어진 P.A.I.N. 새클러 시위. Photo: sacklerpain

 

'새클러(Sackler)'는 세계 뮤지엄 도처에 존재하는 친숙한 이름이다. 메트로폴리탄뮤지엄, 구겐하임뮤지엄, 브루클린뮤지엄, 보스턴 하버드대뮤지엄, 워싱턴 DC 스미소니안뮤지엄, 파리 루브르뮤지엄, 런던 브리티시뮤지엄 등의 갤러리, 기부자, 센터이름에 올라가 있다. 또, 옥스포드, 케임브릿지, 컬럼비아, 터프츠, 텔아비브 대학에도 새클러 이름을 딴 연구소, 도서관, 센터가 있다.

 

그런데, 최근 런던의 국립초상화갤러리에서 새클러 가문의 기부금 130만 달러를 거부했다. 이어 런던 테이트미술관과 뉴욕 구겐하임뮤지엄도 향후 새클러 가문의 기부금을 사절하겠다고 연달아 공표했다. 

 

왜 뮤지엄들이 수백만 달러의 기부금을 거부하게 됐을까? 도대체 새클러 가문은 무엇으로 돈을 벌었기에? 새클러는 마약성 진통제 옥시콘틴(OxyContin)으로 억만장자가 됐다. 하지만, 옥시콘틴은 이제까지 2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1600여개의 소송에 걸린 옥시콘틴 제약회사 퍼듀파마(Purdue Pharma)는 이제 아시아 시장을 노리고 있다. 한국으로 들어가는 것도 시간 문제다.  

 

헤로인과 다름없는 진통제 옥시콘틴과 제약회사 퍼듀파마의 소유주 새클러 가문의 이미지 세탁, 그리고 새클러의 추악한 사업을 폭로해온 사진작가 낸 골딘의 이야기를 연재한다.

 

<1> 아편인가, 진통제인가? 옥시콘틴의 정체

<2> '고통의 제국' 건설 억만장자 새클러 가문

 

<3> 새클러 전쟁 치르는 사진작가 낸 골딘

 

 

아편인가, 진통제인가? 옥시콘틴의 정체

 

2016 오피오이드 남용 사망자 5만3천명 

2015 교통사고 사망자 3만6천명

2015 총기폭력 사망자 3만5천명

 

-질병통제예방국(CDC)-

 

002.jpg OxyContin

 

새클러 가문이 소유한 제약회사 퍼듀파마(Purdue Phama)는 1995년부터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Opioid) 계열 옥시콘틴(OxyContin, oxycodone)을 제조 판매해왔다. 옥시콘틴의 효능은 시험 결과 기존 진통제와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젊은 세대를 풍미했다. 

 

 

퍼듀파마 3형제 중 맏형 아서 M. 새클러는 의사이자 광고에 능수능란한 마케팅 전문가였다. 퍼듀파마는 캘리포니아나 플로리다에서 의사들의 경비를 전액 지원 학회를 열고(사실은 페블비치같은 골프 여행), 유료 강연에 초대하는가 하면, 영업사원들에게는 의사의 처방 제품 수량에 따라 최고 20만 달러까지 보너스를 주었다. 옥시콘틴이 히트메이커가 되면서 2001년 퍼듀파마는 직원들에게 무려 4천만 달러의 보너스를 챙겨주었다. 옥시콘틴 판매 타겟을 타겟을 일반 개업의 뿐 아니라 치과, 산부인과, 내과, 레지던트, 간호원까지 공략하는 한편, 도매상 리베이트, 파머시 환불, 소비자 쿠폰까지 공세했다. 그리고, 의학잡지엔 수백만달러의 광고를 내고, 정치인들에겐 기부금을 뿌렸다.

 

의사들의 옥시콘틴 처방 남발은 예고됐다. 시판 얼마 후 베스트셀러 비아그라 판매수치를 넘어섰다. 1997년 옥시콘틴 처방회수 67만건, 2002년 620만건 돌파, 2003년 의사들의 진통제 처방약 절반 이상 차지했다. 그리고, 2016년엔 처방전이 1400만건에 달했다. 이에 따라 퍼듀파마는 1996년 4천만 달러, 2002년 15억 달러, 2010년 31억 달러, 2017년 30억 달러의 수입을 거두었다. 2010년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한 미국인은 2억5400만명에 달했다. 

 

아편이 첨가된 옥시콘틴은 전대미문의 인기 상품으로 등극한다. 암 이외의 질병의 고통을 줄여주는 약의 대명사가 되었다. 의사들은 조금만 아파도 효과가 좋다는 옥시콘틴을 처방했고, 환자들은 금단 증상을 피하기 위해 꾸준히 복용량을 늘렸다. 코카인이 코로 흡수하는 가루 마약이고, 헤로인이 주사기로 체내에 투여하는 액체 마약이라면, 옥시콘틴은 약이라는 이름으로 주변을 떠돌아다니는 마약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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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콘틴 중독자였던 배우 히스 레저(왼쪽부터), 사진작가 낸 골딘, 고 존 맥케인 상원의원 부인 신디 맥케인, 러시 림보. 

 

이와 함께 중독자와 사망자들이 급증하게 된다. 미질병관리센터(CDC)에 따르면, 1999년부터 2017년 사이 옥시콘틴 과다복용으로 21만8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처방전 오이포이드의 오용과 남용 전염으로 헤로인 사용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처방전 옥시콘틴보다 헤로인이 저렴하고 구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2012년 전직 뉴욕경찰이 동네 약국 7곳을 돌며 옥시콘틴을 훔쳤다. 2003년 미 보수주의 라디오 호스트 러시 림보(Rush Limbaugh)는 척추수술 후 옥시콘틴 중독이 되어 불법적으로 처방받다가 체포됐으며, Fox-TV의 드라마 '닥터 하우스(Dr. House)'에도 등장했다. 고 존 맥케인 상원의원의 부인 신디 맥케인도 요통으로 옥시콘틴에 중독됐으며, 2008년 할리우드 스타 히스 레저가 옥 옥시콘틴 등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 옥시콘틴 중독자들은 지독한 고통으로 죽음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흡이 느려지며, 폐가 액체로 가득차며, 구토하면서 호흡이 멈춘다. 

 

미국에서는 오이포이드 중독자가 250여만명에 달한다.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7만 2000명이며, 이중 절반이 넘는 약4만9000명이 마약성 진통제 때문에 목숨을 잃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퍼듀파마를 소유한 새클러 가문은 수십만명을 조용히 죽이면서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리고, 수익금의 일부는 세계 유명 뮤지엄과 명문대에 뿌려왔다. 이 시점에서 미국인들을 죽음으로 몰면서 번 돈으로 뮤지엄과 대학에 이름을 올리는 행위는 자선이 아니라 새클러 가문의 이름에 대한 공허한 찬미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018년 퍼듀 파마는 제품 홍보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판매인력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현재 퍼듀파마는 옥시콘틴을 불공정하고 기만적인 방식으로 마케팅을 전개해 복용 만연이 촉발되게 한 혐의로 1600여개 도시, 주정부와 수백만명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상태다. 2007년 퍼듀 팜과 간부 3인이 옥시콘틴의 레이블 오류와 관련 혐의로 6억3400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올 1월엔 매사추세츠주에서 창립자 아서 새클러의 조카 리처드 새클러 등 16인의 간부와 가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3월 말 뉴욕주 검찰은 오피오이드 중독 소송에서 퍼듀파마의 소유주인 새클러 가족을 피고에 추가했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퍼듀파마는 올 3월 파산신청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시콘틴이란? OxyContin, oxycodone

당신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약 

 

oxycontin-time-bomb2.jpg OxyContin

 

#옥시콘틴 개발과 로비

옥시콘틴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Opioid, 아편/Opium 파생약품)의 일종이다. 헤로인의 화학적 사촌인 옥시코돈(oxycodone)으로 제조되며, 모르핀의 2배까지 강력한 약품이다. 1995년 미식품의약청(FDA)에서 옥시콘틴 승인을 리뷰했던 커티스 라이트(Curtis Wright)는 2년 후 퍼듀파마의 간부가 된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FDA는 2015년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옥시콘틴의 복용 연령대를 11세 이상으로 낮추어 판매하는 것을 승인했다. 

 

미국의 오피오이드 진통제 판매량은 약 세계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미질병통제예방국(CDC)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매일 145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질병통제예방국은 2011년 오피오이드 전염병을 선언하고 복용 절제 가이드라인을 내렸다. 한편, 퍼듀파마 등 진통제 제조사들은 2006년부터 2015년 사이 로비와 정치인 기부금에 9억달러를 지출했다. 이는 총기 로비보다 8배가 많은 금액이다. 

 

#옥시콘틴 가격

처방약으로 10 mg, 15 mg, 20 mg, 30 mg, 40 mg, 60 mg, 80 mg, 160 mg의 8가지 용량으로 판매된다. 10mg 1정이 $5-$10선이며, 80mg은 $65-$80.50 선이다. 2011년엔 옥시콘틴이 암시장에서 1정에 $50-$80에 거래되며 처방약 최초로 마리화나 거래를 넘어섰다.

 

#옥시콘틴의 효능

수술 후 통증이나 암 통증을 비롯, 관절통, 두통, 요통, 근육통 등 완화시킨다. 복용 후 서서히 헤로인과 유사한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약효는 12시간 지속된다. 중독자들은 비싸고, 구하기 힘든 처방약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헤로인에 중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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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effects of Oxycodone, Mikael Häggström, 2014/Wikipedia

 

#옥시콘틴의 부작용: 죽음

옥시콘틴을 비롯 오이포이드와 연관된 가장 큰 위험은 호흡저하, 호흡 지연이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변비, 메스꺼움, 진정, 현기증, 구토, 두통, 구강 건조, 발한, 기분 전환, 홍조, 식욕 부진 및 약화. 오이포이드를 한번에 대향 복용하면 격심한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게할 수 있다. 오피오이드의 만성적인 사용이나 오용은 신체적 의존과 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 의존성은 신체가 약물에 적응해서 사용량이 줄거나 중단됐을 경우 금단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약물 효능의 내성은 장기 사용시에 발생하므로 초기에 체험한 것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효능을 보려면 더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한다. 중독은 강박적으로 약물을 탐색하고 사용하는 만성의 재발성 질환이다.

 

미질병통제예방국(CDCP)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매일 145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내에서 30분마다 오피오이드에 의존적인 신생아들이 탄생하고 있으며, 특히 웨스트버지니아주 헌팅톤에서는 신생아의 10%가 오피오이드 의존자다. 

 

#FDA의 부패 -60분

올 2월 24일 CBS-TV 시사 프로그램 '60분'에선 '오피오이드 전염: 누구를 비난할까(The Opioid epidemic: Who is to blame?)'를 방영했다. FDA가 옥시콘틴의 레이블 변경을 승인했다는 내용을 심층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옥시콘틴이 수술 후 단기 복용 진통제였지만, FDA가 "매일 장기간 치료제"로 레이블을 승인함으로써 퍼듀는 옥시콘틴 판매로 수입을 증대했으며, 오피오이드 중독자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FDA의 신약 심의관은 겨우 5명이다. 제약회사가 이들을 매수하는 것은 식은죽 먹기 아닐까? 전문가들은 "FDA가 부패했으며, 비윤리적이고, 타락했다"고 지적했다. 결국  오피오이드 전염은 제약회사와 FDA의 담합의 결과라는 결론에 이른다. 1995년 당시 옥시콘틴을 심사했던 FDA 심의관 커티스 라이트(Curtis Wright)와 더글라스 크레이머(Douglas Kramer)가 몇년 후 퍼듀로 취직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11월 FDA는 모르핀보다 1천배 강력한 수퍼-오피오이드 드수비아(Dsuvia)를 승인했다. 드수비아는 가수 프린스의 사망 원인이 된 펜타닐(Fentanyl)보다 10배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60 Minutes' 

   

p-6.jpg Photo: sacklerpain

 

#옥시콘틴의 해외 마케팅
미국 내에서 옥시콘틴 위기에 몰린 퍼듀파마는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위해 아시아, 남미, 중동 마케팅을 전담할 문디파마(Mundipharma)를 설립하고 시장조사에 나섰다. '고통의 대사(pain ambassador)'로 불리우는 의사들이 퍼듀의 샐러리를 받으며 옥시콘틴의 효능을 홍보하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인구의 1/4인 2800만명이 만성 통증에 시달린다는 조사가 나왔으며, 중국에서는 오피오이드를 진통제로 소개하는 만화 비디오를 배급했다. 
 

*팔라돈: 퍼듀 파마는 2004년 12시간 지속형 옥시콘틴의 후속 진통제로 24시간 지속형 팔라돈(Palladone, hydromorphone)을 출시했으나, 이듬해 알코올과 함께 복용시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회수 지시를 내린 바 있다. 팔라돈은 수주에서 수개월 진통을 겪는 암환자 등 중증통증 치료제로 승인되었었다.  

 

#숫자로 본 옥시콘틴 The Hills Treatment Center

-18만2천748명: 옥시콘틴 남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환자 수

-83%: 세계 인구 중 옥시콘틴을 복용한 미국인 

-5%: 미국의 10대 처방전 없이 옥시콘틴 복용 경험

-19배: 옥시콘틴 남용자가 헤로인을 복용할 확률

-10%: 옥시콘틴 중독자 중 치료받은 사람

 

https://www.thehills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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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New York Sues Sackler Family Members and Drug Distributors

뉴욕 검찰 새클러 가족과 약물 배급자 고소 <2019. 3. 28> 

 

<댓글, Comments>

"저는 2년 전 38살이었던 딸을 오피오이드 남용으로 잃었습니다. 제 딸은 훌륭한 직장에서 해고됐고, 좋은 교육도 낭비됐고, 10대의 딸도 뒤에 두고 떠났습니다. 새클러 가문이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우리 모두를 기만한 것을 상세히 읽고 나니 법정에서 처벌할 수 없는 벌칙 이상의 수치스러움을 넘어섭니다. 하지만, 새클러 가문의 한 사람으로부터라도 그들의 탐욕이 우리 나라에 가져온 상처에 대해 책임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dr. stockton, n.j. March 28  

 

"저는 2008년 18살 때 옥시콘틴에 중독됐습니다. 고등학교 때 여기저기서 유행이었던 비코딘을 복용한 후 자신감을 느끼며 수업을 했습니다. 그건 흡연처럼 멋지게 느껴졌지요. 라크로스(스포츠)하는 학생들을 통해 동네 의사가 학교 건너편의 스타벅스에서 옥시콘틴을 처방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 의사는 수감됐습니다.) 우리는 80mg 옥시에 40-60달러를 내고 파킹장에서 4등분 해서 잘라 알루미늄 포일 위에 놓고 흡입했습니다.  모두 기분이 삼삼했지요. 그 알약(맙소사!)은 흡연할 수 있었어요. 제가 빵집에서 시간당 8달러를 받으면서 1알에 60달러 하는 '새클러 용'을 살 수 없을 때는 20달러짜리 헤로인으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큰 타격을 입지는 않았지만, 오피오이드 놀이를 하는 세 사람만 건너면 사망자들이 나옵니다. 저는 19살 때 중독이 제 뇌의 화학작용을 금격히 손상시킨 것을 알게되어 정신병원에 들어갔고, 퇴원한 후 정신 차려 대륙횡단해 이주했습니다. 

10년이 지난 후 저는 정상이 되었습니다. 10년간 깨끗했습니다.(물론, 개인적 책임감 문제입니다.) 하지만, 저는 새클러 전 가족이 철창 안으로 들어가서 그들이 사랑하는 옥시를 매일 먹게 하고, 그들이 감옥 안에서 3개 문을 지나 아리안 형제(백인 갱단)들로부터 헤로인을 살 때까지 그들을 구경하는 환상을 해봅니다." Walter Keyes, Greenpoint March 29

https://www.nytimes.com/2019/03/28/health/new-york-lawsuit-opioids-sacklers-distributors.html

 

 

<2> 뮤지엄과 독약: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새클러 가문

<3> 옥시콘틴 중독에서 사회운동으로, 사진작가 낸 골딘(Nan Goldin)

 

*The Secretive Family Making Billions From the Opioid Crisis  BY CHRISTOPHER GLAZEK <ESQUIRE, OCT 16, 2017>

*The Family That Built an Empire of Pain  By Patrick Radden Keefe <New Yorker, October 30, 2017>

*Meet the Sacklers: the family feuding over blame for the opioid crisis  by Joanna Walters  <The Gueardian, Feb. 1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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