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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 21  '카피 왕국' 오명, 논쟁 이모저모
구찌, 아디다스, 푸마, H&M 등 50건 넘는 저작권 침해 피소

Forever-21-v-Gucci.jpg 구찌(왼쪽)와 포에버21

세계 800여개 매장, 연 매출 40억 달러(2016)의 포에버 21(Forever 21)이 파산 신청 대기중으로 알려졌다. 

1984년 한인 이민자 장도원(Do Won Chang), 장진숙(Jin Sook Chang) 부부가 설립한 패스트 패션 브랜드 포에버 21은 그동안 고급 패션 브랜드를 복제한 혐의로 수많은 고소를 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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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폰 퍼스텐버그(왼쪽)와 포에버 21


2014년 2월 포브스지에 따르면, 50여개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 걸렸다. 구찌, 다이안 폰 퍼스텐버그, 아디다스, 푸마, H&M을 비롯, 그웬 스테파니, 안나 수이, 트로바타 등 디자이너들도 포에버 21에 저작권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포에버 21은 대부분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했고,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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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왼쪽)와 포에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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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왼쪽)와 포에버 21

 

한편, 2016년엔 뉴욕의 매장 직원으로부터 로커룸과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포르노 웹사이트로 흘러들어간 것에 대해 200만 달러 피해보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올 7월에는 플러스 사이즈 온라인 구매 고객들에게 다이어트 바를 보너스로 우송해서 논쟁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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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왼쪽)과 포에버 21


Gucci Versus Forever 21: Legal Fashion Experts Disagree On Alleged 'Knockoff' Drama

https://www.forbes.com/sites/barbarathau/2017/07/11/gucci-versus-forever-21-legal-fashion-experts-disagree-on-alleged-knockoff-drama


Puma and Forever 21 Settle Lawsuit Over Fenty Shoe Knockoffs – Footwear 

https://footwearnews.com/2018/business/news/puma-forever-21-fenty-lawsuit-settlement-1202704966


Forever 21 sued for $2m by former employee over 'hidden camera' | The Independent

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forever-21-sued-hidden-camera-lawsuit-a8085786.html


Forever 21 Catches Heat Over Free Diet Bars Included With Orders

https://www.complex.com/style/2019/07/forever-21-sends-customers-atkins-diet-b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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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원, 장진숙 포에버21 대표, 미 부자 222위(2016)

포브스지 '아메리칸 드림' 이룬 이민자의 대표주자로 표지 장식

http://www.nyculturebeat.com/index.php?document_srl=3841318&mid=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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