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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Quotes
2012.04.24 03:02

박보라(호텔 매니저)

조회 수 5531 댓글 0

“뉴욕은 이제 고향같은 곳이 되었네요. 다른 곳을 다녀오다 뉴욕 공항에 이륙하면, ‘아… 집에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죠. 꿈을 안고 날아와 둥지를 튼 이 곳, 뉴욕은 꿈을 먹고 사는 도시예요.”

 


♥I LOVE NY♥


1. 브루클린 브릿지(Brooklyn Bridge): 뉴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브루클린 살 때 수도 없이 걸어 다녔던 곳이죠. 운동하는 사람들부터,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관광객들부터 프로포즈하는 사랑에 빠진 커플까지… 정말 뉴욕다운 곳이예요.


2. 할렘의 슈거힐(Sugar Hill, Harlem): 컬럼비아 대학교 북쪽으로 한참 올라가면 나오는 슈거힐, 할렘. 도미니칸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죠. 이곳에 2년 남짓 살면서 진정한 뉴욕 할렘이 무엇인지를 느꼈죠. 여름이면 건물 앞에 모여 앉아 도미노를 하고,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음악과 도로를 뛰노는 도시의 어린 아이들. 정말 영화에 나오는 뉴욕 할렘의 그 모습 그대로죠.


3. 콜럼버스 서클(Columbus Circle): 뉴욕의 지표가 되는 콜럼버스 서클. 쉬지 않고 콜럼버스 서클을 돌아가는 엘로 택시들, 센트럴파크의 동남쪽 끝자락 시작 점인 이곳은 타임워너 센터가 2003년 들어서며 뉴욕의 새로운 사이트로 재 탄생했습니다. 뉴욕에서 7년 넘게 일한 직장이 위치한 타임워너센터가 있는 콜럼버스 서클을 빼 놀 수 없죠.


 -박보라(만다린오리엔탈호텔 세일즈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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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3년 개통 당시 '세계 8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힌 브루클린 브리지는 뉴요커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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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워너 센터 빌딩 4층에서 내려다본 컬럼버스 서클. Photo: Suki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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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워너센터빌딩의 glass wall은 컬럼버스서클의 전망을 스펙터블하게 보여준다.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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