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
2016.01.29 01:41
베이스 연광철씨 출연 메트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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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TANO DONIZETTI
Maria Stuarda
베이스 연광철 도니제티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 출연
Photos by Ken Howard/Metropolitan Opera
베이스 연광철(Kwangchul Youn)가 이번 시즌 도니제티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Maria Stuarda, 메리 스튜어트)'와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Il Trovatore)'에 겹치기로 출연하게 됐다.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수학한 연광철씨는 1993년 플라시도 도밍고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이후 베를린국립오페라에 전속됐고, 독일의 바그너 전문 오페라 축제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 헤르만 영주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2004년 메트오페라에 입성, '마술피리' '아이다' '탄호이저' '돈조반니' '트리스탄과 이졸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트로이의 여인들' 등에 출연해왔다.
연광철씨와 이용훈씨는 서울대 음대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기도 하다. 마리아 스투아르다(1월 29일, 2월 1일, 5일, 8일, 11일)/ '일 트로바토레'(2월 3일, 6일, 9일,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