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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on Good Morning America 

Summer Stage in Centra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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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이 15일 센트럴파크에서 ABC-TV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의 섬머 콘서트 시리즈를 개막했다.


수일 전부터 비가 내리는 밤에도 센트럴파크의 럼제이필드 주변엔 BTS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야영하는 열성팬들로 화제가 됐다. BTS는 지난해 9월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이날 BTS 콘서트에 앞서서 싸이(Psy)와 블랙 핑크 등 K-팝 현상에 대해 소개했다. K-팝 산업이 50억 달러에 달한다면서 리듬앤블루스, 재즈, 록, 힙합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흡수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어린이들은 팝스타가 되기 위해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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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개인(Un bel dì vedremo)... 15일 아침 8시 30분경 BTS는 7인의 멤버 진, 슈가, J-호프, RM, 지민, V, 정국은 수트와 스니커 차림으로 럼제이필드 섬머 스테이지 무대에 등장했다.


BTS는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로 빌보드 차트에 한해에 3곡의 넘버 1 히트곡을 내며 비틀즈(The Beatles)와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이에 대해 RM은 "음악계에서 가장 위대한 이름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다. 우리는 물론 비틀즈를 사랑한다"고 밝혔다. BTS의 새 싱글곡 "Boy with Luv"는 24시간 내 최고의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RM은 이 곡에 대해 "기쁨과 사랑, 그리고 사소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들은"Boy With Luv"와 "Fire"를 춤과 함께 부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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