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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75) 한류 33 코드 #5 음주가무(飮酒歌舞)-노래하고/SING

    수다만리 (34) EAT, DRINK, SING & DANCE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5 음주가무(飮酒歌舞)를 즐기는 민족 <3> 노래하고(가/歌/SING)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소프라노 홍혜경(피가로의 결혼, 왼쪽부터), 테너 이용훈(아이다), 소프라노 캐슬린 김(후...
    Date2020.03.20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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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473) 박숙희: 한류 33 코드 #4 음주가무(飮酒歌舞)-마시고/DRINK

    수다만리 (33) EAT, DRINK, SING & DANCE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4 음주가무(飮酒歌舞)를 즐기는 민족 <2> 마시고(주/酒/DRINK) 홍상수 감독 영화의 술 장면. 사진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 강원도의 힘(98)/ 오! 수...
    Date2020.03.17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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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71) 박숙희: 한류 33 코드 #3 음주가무(飮酒歌舞)-먹고/EAT

    수다만리 (32) EAT, DRINK, SING & DANCE 한류를 이해하는 33가지 코드 #3 음주가무(飮酒歌舞)를 즐기는 민족 <1>먹고(음/飮/EAT) 김홍도(1745-1806), 새참, <단원풍속도화첩>, 보물 제527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우리는 '한(恨)' 많은 민족이었...
    Date2020.03.13 Category박숙희/수다만리 Views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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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60) 이수임: 병 주고, 약 주고

    창가의 선인장 (91) 병원이라는 이름의 지옥 병 주고, 약 주고 건강 검진을 했다. 의사는 혈액검사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소변검사에서 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소량의 피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다시 검사했다. 또다시 발견됐다. 걱정할 ...
    Date2020.02.06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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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365) 이수임: 시할머니의 상흔, 시어머니의 슬픔

    창가의 선인장 (71) 한여름밤의 꿈 시할머니의 상흔, 시어머니의 슬픔 “신랑 구두 닦지 안씀메?” 밤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불쌍한 시어머니, 50여 년을 시할머니 모시고 사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조용한 뒤뜰 야자수 밑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나에게 다가와...
    Date2018.09.09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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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364) 허병렬: 소나기 공부, 가랑비 교육

    은총의 교실 (42) 소나기 공부, 가랑비 교육 무더운 날씨에 쏟아지는 소나기는 마치 청량수이다. 찌는 듯이 더운 날 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는 그 속을 활보하고 싶게 만든다. 오래 가지 않을 소나기 때문에 잠시 비를 피하며 멈추기를 기다리는 ...
    Date2018.09.04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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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348) 이수임: 운좋은 서울 깍쟁이

    창가의 선인장 (68) 운좋은 서울 깍쟁이 “넌 운을 타고 난 아이야. 네가 금전이 필요할 때면 따라오거든. 그러나 조심해라. 곧 코너에서 불행이 기다리고 있다.” 자라면서 아버지가 이따금 들려준 말씀이다. '나는 운 좋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며 늘 긍정적인...
    Date2018.06.24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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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306) 이수임: 꿈 속의 자유부인

    창가의 선인장 (60) 방황의 끝은 결혼 꿈 속의 자유부인 결혼 이래, 가장 여유롭고 찬란한 9월이었다. 혼자였기 때문이다. 밥도, 청소도, 빨래도 할 필요 없을뿐더러 도시락 싸야 할 아침엔 산책하고, 저녁때는 발길 닿는 데로 이리저리 쏘다녔다. 이렇게 혼자...
    Date2017.10.27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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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303) 이수임: 오늘도 그녀를 기다리며...

    창가의 선인장 (59) 리버사이드 파크의 인연 오늘도 그녀를 기다리며... 산책길 가로등이 켜졌다. ‘아니 벌써 등이 켜지다니! 하지 지난 지가 언제더라? 등이 고장 났나?’ 낮이 점점 짧아지다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겠지. 그러나저러나 그녀를 언제나 다시 만...
    Date2017.10.10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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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84) 이수임: 모두들 어데로 갔나?

    창가의 선인장 (55) 그린포인트 엘레지 모두들 어데로 갔나? 오랜만에 브루클린으로 갔다. 화가 남편이 도시락 싸 들고 출근하는 그린포인트 스튜디오는 예전 우리의 둥지였다. 밖이 조용하다. 웬일일까? 모두 다 어디로 갔을까? 길 건너 델리 가게도 얼마 전...
    Date2017.07.26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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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78) 허병렬: 지금은 우리가 친구 되어

    은총의 교실 (27) 천막학교 제자로부터 온 편지 지금은 우리가 친구 되어 From "Magnum Manifesto" at ICP Museum 한국에서 편지 한 통을 받고 반가움으로 가슴이 꽉 찼다. 56년 전 학생이 보낸 것이다. 그것도 그 당시 받은 성적표와 그의 현재 사진과 함께. ...
    Date2017.06.28 Category허병렬/은총의 교실 Views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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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76) 스테파니 S. 리: 한여름 낮의 꿈

    흔들리며 피는 꽃 (27) 귀족과 하인 사이 한여름 낮의 꿈 Old Westbury Gardens Photo: Stephanie S. Lee 마음이 바쁘다. 누가 무얼 하라고 채근하는 것도 아니고 매여있는 직장이 있는것도 아닌데 시간에 쫓기듯 정신없이 이것저것 하다보면 하루가 훌쩍 가고...
    Date2017.06.20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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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9) 이수임: 화가 부부 금슬의 비결

    창가의 선인장 (43) 예술가, 애술가 화가 부부 금슬의 비결 Soo Im Lee, white on white, 2010, gouache on paper, 20 x 15 inches “마누라 이러다 알코올 중독되겠어!” “중독 아니라니까!” “한 달 만 끊어보자.” “...
    Date2016.08.28 Category이수임/창가의 선인장 Views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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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7) 김희자: 내 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2

    바람의 메시지 (11) 작가란 무엇인가 내 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2 Wheiza Kim, 그는 바닥 없는 배를 타고 떠났네, 18"x15", 1997, acrylic on natural wood and glass 작가. 작가라고 불리워지는 것은 창조적 행위로써 만들고 짓는 것에 일가견을 이룬 사람을...
    Date2016.08.16 Category김희자/바람의 메시지 Views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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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54) 스테파니 S. 리: 그녀 생애 마지막 전시

    흔들리며 피는 꽃 (6) 아름답게 나이 들기 그녀 생애 마지막 전시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나무' 에서 노인이 한 말이다. 처음에는 이해가 잘가지 않는 구절이라 기억에 남았고, 나이가 들어가니 생각해...
    Date2016.01.27 Category스테파니 S. 리/흔들리며 피는 꽃 Views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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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7) 강익중: 내가 아는 것/ Ik-Joong Kang: Things I Know

    詩 아닌 詩 <1> 내가 아는 것 Things I Know, 2008, Studio of Ik-Joong Kang 내가 아는 것 강익중 폭풍 직전의 하늘은 연한 청록색이다. 코가 닮은 사람끼리 친하다. 계란을 좀 더 오래 삶으면 껍질이 저절로 까진다. 예쁜 사람보다 착한 사람이 훨씬 예쁘다...
    Date2014.07.08 Category강익중/詩 아닌 詩 Views1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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