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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Inside The Lion King: Photo Gallery


라이온킹 특별전으로 할러데이 윈도우 구경거리가 더 생걌다.

타임스퀘어 인근 브라이언트 파크 건너편에서 열리는 전시는 성인 심바/무파사, 사라비와 어린 심바/사바나 동물/와일디비스트 스팸피드/라피키/창의 제작팀/자주, 기린, 타조들/스카와 하이네나 섹션으로 나뉜다.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Photo: Sukie Park

▶전시일정: 12 1-16일 오전 10-오후 8시 ▶장소: 42nd St.@6th Ave.(1095 Avenue of the Ameri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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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더 라이온 킹’ 전시

The Lion King: Face to Face 

lion-king1.jpg Photo: Disney


브로드웨이는 지금 '라이온킹'과 '팬텀'의 라이벌 관계가 더욱 더 팽팽하게 당겨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줄리 테이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라이온킹(The Lion King)’이 지난 11월 13일로 15주년을 맞았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팬텀 오브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는 내년 1월 26일로 25주년을 기념으로 떠들썩하다.


*팬텀 오브 오페라 25주년



테이머는 연출가이자 의상/가면 디자이너로 작곡은 엘튼 존이 맡았지만, ‘라이온킹을 엘튼 존의 뮤지컬로 부르지는 않는다

디즈니의 만화영화를 브로드웨이 버전으로 바꾸어 '머니 메이킹 뮤지컬'로 만든 것은 줄리 테이머의 공이기 때문이다.


 *'라이온 킹' 주제가 'Circle of Life'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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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초 '라이온 킹'은  총 8억5384만6062달러의 입장료 수입을 거두면서 이전 '팬텀 오브 오페라'가 갖고 있던 8억5312만2847달러의 수입을 능가했다.


*라이온 킹 브로드웨이 뮤지컬 흥행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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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1월 13일 브로드웨이 공연 15주년을 맞아 줄리 테이머가 스탭, 출연진과 무대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Photo: Disney


'팬텀 오브 오페라'가 25주년을 기해 파격적인 티켓할인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디즈니도 '라이온킹' 홍보에 올인하고 있다.


디즈니는 ‘라이온킹’ 15주년을 맞아 12월 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이언트파크 인근의 공간에서 팝펍(pop-up) 특별전 ‘인사이드 더 라이온킹(Inside the Lion King)’을 무료로 연다. 

 

브로드웨이 민스코프시어터에서 공연 중인 ‘라이온킹’의 무대, 의상, 음악과 함께 퍼펫 조종의 미스테리도 탐구할 수 있는 전시회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고, ‘라이온킹’의 팬들이 백스테이지 투어를 하듯이 가까이서 의상과 소품 , 소도구와 스케치 등 100여점을 통해 뮤지컬의 제작과정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제작과정을 알려주는 워크숍도 열린다.


DisneysTheLionKing-FaceOff.jpg Disney


브라이언트파크 건너편의 4500스퀘어피트의 전시 공간엔 8인치 그림자 퍼펫, 13피트 코끼리, 17피트 타조 등이 나오며, 터치스크린 인터액티브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세트를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전시장에선 ‘인사이드 더 라이온킹’ 티셔츠($30)를 판매한다. www.lionking.com/exhi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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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더 라이온킹워크숍

 

아이들과 뮤지컬 제작 과정을 배워볼 수 있는 워크숍도 주제별로 열린다. 6세 이상에 적합한 워크숍으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스토리텔링: 어떻게 희곡을 쓰나, 무대를 위한 글쓰기 워크숍(12/8 10AM-Noon, 3PM-4:30PM)

-음악: 사바나의 사운드 탐험하기. 어떻게 라이온킹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가져왔나.(12/15 10AM-Noon, 3PM-4:30PM)

-동작: 프라이드랜드의 리듬을 느끼라. 그리고 안무를 배워보자(12/15 10AM-Noon, 3PM-4:30PM) 

-디자인: 라이온킹의 예술적 기교를 탐험하고, 오리지널 가면을 만들어보자(12/16 10AM-Noon, 3PM-4:30PM)


▶전시일정: 12월 1-16일 오전 10시-오후 8시

▶장소: 42nd St.@6th Ave.(1095 Avenue of the Ameri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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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on King

 

1997년 11월 13일 브로드웨이 뉴암스테르담시어터에 초연되어 이듬해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 연출(줄리 테이머), 무대디자인(리처드 허드슨), 의상디자인(줄리 테이머), 조명(도날드 홀더), 안무(가스 페이건) 등 6개 부문을 석권했다.

 

‘라이온킹’은 15년간 총 50억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할리우드 최고 흥행 1, 2위인 ‘아바타’(28억 달러)와 ‘타이타닉’(21억달러)의 세계 수입을 합친 것보다 많다. 또한, 블록버스터 ‘반지의 제왕’ 3부작과 ‘스타워즈’ 시리즈 3편을 합친 것보다도 큰 액수다. 한편, ‘팬텀 오브 오페라’가 25년간 거둔 수입은 56억달러에 달한다.

 

라이온킹’은 브로드웨이에서 536편이 막을 올렸다가 내려가는 동안 ‘팬텀 오브 오페라’와 함께 굳건하게 브로드웨이를 지켰다. 

또, 세계 16개국 98개 도시에서 7개 국어로 21가지의 프로덕션이 무대에 올려지며 2012년 현재 6600만명이 관람했다.


라이온킹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리메이크하는데, 원동력을 제공했다. 뮤지컬 ‘타잔’‘알라딘’‘인어공주’ 등이 제작됐으며, 현재 ‘라이온킹’과 더불어 ‘메리포핀스’ ‘알라딘’이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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