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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이온킹' & '위키드' 호형호제




lion-king-broadway-photo-3.jpg 라이온킹. Photo: Disney


브로드웨이 초연 15주년을 맞은 디즈니 뮤지컬 ‘라이온 킹(The Lion King)’이 특별전 ‘인사이더 라이온킹’과 함께 흥행에서도 
질주하고 있다.

‘라이온 킹’은 지난 12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간 183만 3258 달러의 입장료 수입을 거두면서 흥행 1위를 기록했다.


wicked2.jpg 위키드.

뮤지컬 ‘위키드(Wicked)’는 ‘라이온 킹’이 공연되는 민스코프시어터(1621석)보다 큰 거쉰시어터(1933석)에서 공연 중이지만, 
티켓 판매액에서 뒤졌다. 

‘라이온 킹‘과 선두를 다투어온 ‘위키드’는 182만 5121달러의 수입을 올리며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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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한 풍자와 독설로 믹스된 뮤지컬 '북 오브 몰몬'.  


한편, 2011년 토니상 최우수 뮤지컬상 등 9개 부문을 휩쓸은 ‘북 오브 몰몬(The Book of Mormon)’은 121만 9093달러의 입장료 
수입을 거두며 3위에 랭크됐다.

‘복 오브 몰몬’이 올려지는 극장 유진오닐시어터는 1102석에 불과하다. 하지만, VIP 프리미엄 티켓은 $249에 달한다.

‘라이온 킹’ 여제 줄리 테이머의 명성에 흠집을 낸 ‘스파이더맨: 어둠을 꺼라(Spider-Man: Turn Off the Dark)’는 121만 9093달러의 
티켓 판매로 4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의 제작비는 브로드웨이 사상 최고액인 7500만 달러 이상 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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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글렌개리 글렌 로스'에서 알 파치노(왼쪽)와 밥 카나발레. Photo: Scott Landis


한편, 뮤지컬 홍수의 브로드웨이에서 선전하고 있는 연극이 있다.

할리우드 영화로도 유명한 데이빗 마멧의 퓰리처상 수상 연극 ‘글렌개리 글렌 로스(Glengarry Glen Ross)’는 알 파치노의 스타 
파워로 뮤지컬 홍수 와중에 흥행에 강세를 보였다. 이 연극은 118만 1244달러의 주간 수입을 거두어 흥행 5위에 사뿐하게 앉았다.

그런가하면, 장준아양이 고아 테씨로 출연하는 리바이벌 뮤지컬 ‘애니(Annie)’는 105만 8727달러의 수입을 거두며 10위에 올랐다.




브로드웨이 흥행 톱 10과 뮤지컬 맛보기 비디오



1. The Lion King 
http://youtu.be/-pgZtzDj_7o


2. Wicked
http://youtu.be/poo7yZcNDmQ

3. The Book of Mormon
http://youtu.be/sZIFqaqKoBI


4. Spider-Man: Turn Off the Dark
http://youtu.be/RBHpv0yuUGo


5. Glengarry Glen Ross
http://youtu.be/bc3A2EhWcuc

6. A Christmas Story: The Musical
http://youtu.be/XyE4O1NZ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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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 독립 영화에서 브로드웨이 메가히트작이 된 뮤지컬 '원스'. Photo: Joan Marcus

7. Once
http://youtu.be/8RebiKimpx4


8. Jersey Boys
http://youtu.be/kPtcL-hYM2U

9. Nice Work If You Can Get It
http://youtu.be/CUCP219HSHQ

10. Annie
http://youtu.be/sSTm321Is7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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