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중요한 아티스트 톱 10 <뉴스위크>
질리안, 크리스찬, 아터, 타치타, 소피...
그리고, 제프와 데미안에 주목하라!
뉴욕의 미술 시장은 3월 초 아모리쇼에서 시작된다. 이어 크고 작은 미술 박람회가 이어진다.
불경기에도 미술 시장은 움추리지 않았다. 오히려 투자 가치가 상승했다. 누가 오늘의 블루칩 아티스트이며, 내일의 스타가 될 것인가?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미술비평가 블레이크 곱스닉이 2011년 6월 ‘오늘 가장 중요한 미술가 10인’을 선정했다. 차세대 레오나르도, 렘브란트, 피카소가 될 것인가? 지금 가장 비싸게 팔리는 작가들이 제프 쿤스와 데미안 허스트는 톱 10에서 턱걸이했다.
다음의 이름과 작품에 주목하시라.
1. 질리안 웨어링(Gillian Wearing, ): 63년생, 영국, 컨셉추얼 아티스트
2. 크리스찬 마클레이(Christian Marclay) : 55년생, 스위스 출신 미국 아티스트 겸 작곡가,
앨범 커버 콜라쥬.
3. 마리에티사 포터치(Marjetica Potrc, 56): 슬로베니아 출신 아티스트, 'Hybrid House'.
4. 아터 즈미예프스키(Artur Zmijewski) : 66년생, 폴란드 생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 'An Eye for an Eye'.
5. 타치타 딘(Tachita Dean): 65년생, 영국 출신 여성 사진작가, Crowhurst, 2006
6. 소피 콜(Sophie Calle): 53년생, 프랑스 설치작가, The Chromatic Diet, 1997.
7. 프란시스 알리스(Francis Alys): 59년생. 벨기에서 태어나 멕시코 거주 아티스트, Gurads.
8. 제프 월(Jeff Wall): 46년생. 캐나다 출신 사진작가, A Sudden Gust of Wind (after Hokusai), 1993
9. 제프 쿤스(Jeff Koons): 55년생. 미국 조각가, 2008년 메트로폴리탄뮤지엄 루프가든에 전시됐던 풍선 조각 'Balloon Dog(Yellow).
Photo: Sukie Park
10.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65년생 영국 아티스트, Iminobiotin Hydrazide, 1995-1996
Photo: Prudence Cuming Associates © Damien Hirst and Science Ltd. Courtesy Gagosian 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