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주말 극장당 평균 수입 1위
7개 극장 상영, 3일간 2만 2689달러 수입...
흥행 1위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는 평균 7946달러
스토커
3월 1일 미국에 개봉된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Stoker)’가 주말 극장 당 평균 입장료 수입 2만268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스토커’의
평균 수입은 지난 주말 개봉작 중 최고로 조사됐다.
폭스 서치라이트가 배급한 사이코 스틸러 ‘스토커’는 뉴욕을 비롯 LA, 보스턴, 시카고, 토론토 등 5개 도시 7개 극장에 개봉되어 3일간
15만 8822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니콜 키드만, 미아 바시포크스카, 매튜 구드가 출연하는 ‘스토커’는 이번 주 상영관을 18-2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
한편, 이완 맥그리거, 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하는 3D 액션 어드벤처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Jack the Giant Slayer)’는 북미 지역 개봉
첫 주 2800만 달러로 흥행 1위에 올랐다. ‘유주얼 서스펙트’ ‘X멘’의 브라이언 싱거 감독이 연출한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는 제작비만
2억 달러가 투여됐다. 북미 3525개 극장에 개봉된 영화의 평균 수입은 ‘스토커’에 훨씬 못 미치는 7946달러다.
2위는 2주간 흥행 2위를 고수했던 코미디 ‘신분 도용범(Identity Thief)’가 차지했다. 지난 주말 97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개봉 이래 1억
740만 달러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북미 주말 흥행 톱 5(3/1-3)과 영화 예고편 링크
1.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Jack the Giant Slayer): 2800만 달러
http://youtu.be/YZ6aeaGQKUE
2. 신분 도용범(Identity Thief): 970만 달러.
http://youtu.be/GqQg6Rlt6W4
3. 21세 이상(21 & Over): 900만 달러
http://youtu.be/Bc9vHeGNTY0
4. 라스트 엑소시즘 2부(The Last Exorcism Part II): 800만 달러
http://youtu.be/0h8eyHaoNMA
5. 스니치(Snitch): 770만 달러
http://youtu.be/rieI5g9fg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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